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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논란, ‘상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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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인권연대 운영위원
요즘 신문이나 방송을 보다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너무 많다. 연일 각종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차지하는 줄기세포 논란은 전문적인 용어들이 마구 넘쳐나서 그렇다고 하자. 아무리 살펴봐도 이렇다할 전문적인 용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역시 사학법이란 놈이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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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전교조에 맡길 수 없다’라며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회를 박차고 차디찬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거룩한 성직자들도 더 이상을 참을 수 없다고 떨쳐 일어섰다. ‘범교단적으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야’ 한단다. 그동안 보였던 교파간의 질시와 반목, 분열은 이 사학법 개정안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좀더 나아가 교파간의 단순 연합을 넘어 종교적 배타성도 버릴 태세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사학을 설치하고 있는 타 종교 및 사학 관련 기관과 연대투쟁을 하여야 한다’라며 성전(聖戰)의 기세도 보인다. ‘순교의 각오로 거룩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 한다. 이왕 하는 것 ‘이런 만행을 국내외에도 호소’해야 한단다. 세상에 이런 악법은 없단다. 도대체 뭣 때문에 한나라당이나 사학교단들은 이렇게 떨쳐 일어난 걸까.
“만일 이번에 불의한 방법으로 강행처리 된 이 법이 시행된다면...” (호흡을 가다듬고 다음 문장들을 읽는다) “사유재산권 침해, 법인 이사회의 무력화, 건학이념 및 신앙교육 말살, 교육현장의 불온사상 도구화,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대립 등 상상을 초월한 불행이 한국 교육계에 닥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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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2005년 인권연대에서는...② 인권교육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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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인권교육 활성화에 기여…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과 제 남아
- 최철규/ 인권연대 간사
인권연대는 2005년 한 해 동안 2번의 정기 인권강좌와 9번의 수요대화모임을 비롯하여 경찰인권캠프, 교사인권강좌, 이슬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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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교육센터]
ⅰ) [36차 수요대화모임(05.12.28)] '송년 수다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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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획 강좌] '이슬람 세계의 이해 Ⅱ'
- 57개국, 약 14억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단일 문화권 이슬람 세계!!
그러나 우리에게는 단지 테러, 사막, 히잡 등의 단편적인 이미지만이 왜곡과 편견의 시선을 통해 전달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슬람문화연구소와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200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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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세상읽기]
ⅰ) 그대가 나무라면 서정민갑/ 식물주의자
ⅰ) 작가도 비정규직이다 여준민/ 인권연대 회원
[인권연대 소식]
ⅰ) 인권연대 주간 활동 보고 (05.12.12 ~ 12.18)
ⅰ) 여러분의 성원으로 후원의 밤이 잘 끝났습니다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ⅰ) 경찰청, 서울시경 기동단장 직위해제 (시민의신문 12.14)
ⅰ) 인권위, 남에겐 가혹, 자신에겐 관대? (세계일보 12.16)
ⅰ) 인권위는 법 위에 있나 - 인권정책 권고안 논란 확산 (동아일보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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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① [공고] 2006년 인권연대 인턴 모집
신청기간 : 12.26(월)까지
문 의 : 인권연대 사무국(02-3672-9443)
② 인권연대 화요캠페인
일 시: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한시간동안
장 소: 광화문 동아일보사 옆 청계빌딩 이스라엘 대사관 앞
③ 교육장 대관 안내
개 방: 연중무휴 규 모: 최대 60명
문 의: 인권연대 교육센터(02-3672-9443)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 안내]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CMS로 후원해주시는 회원 분들께 소득공제 영수증을 지난 9일(금)에 일괄 발송하였습니다. 수령을 못하신 회원 분들께서는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2-3672-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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