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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59호] 인권연대가 5주년을 맞았습니다.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8-18 10:02
조회
358

인권연대 편집부


 인권연대가 창립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인권단체로서 성장하고, 또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인권연대와 함께 하여 주신 회원님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저희의 활동을 관심갖고 지켜보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그 귀한 뜻을 저희는 늘 되새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스스로 인권을 찾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보다 열심히 싸우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창립 5주년 기념강연을 기꺼이 맡아주신 백기완 선생님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백선생님은 강연을 통해 운동을 하는 사람의 초심을 일깨워주셨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인권운동’을 위해 찢어지게 가난한 민중과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직접 행사장을 찾아주신 유가협의 박정기 이사장님과 장남수 지회장님,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하승창 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인권사회단체의 동지들과 회원 여러분들께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별한 격려를 전해주신 국가인권위원회 김창국 위원장님과 축전, 메일 등을 통해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작년 9월 이전까지 단 한차례도 규정대로 활동비(인건비)가 지급되지 않았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인권운동가로서 헌신했던 전임 활동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전임 활동가들의 노고와 헌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할말은 하는 인권단체,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게으르지도 않은 인권단체로서 더욱 정진해나가겠습니다. 인권연대는 근사한 일을 쫓거나 이문이 남는 일을 쫓기 보다는 늘 초심을 지키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만을 쫓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정부나 기업의 지원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회원 여러분의 도우심만으로 팍팍한 현실을 돌파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늘 함께 하여 주시고, 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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