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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部屋2畳」「仕事なし」韓国で深刻化する貧困「チョッパンチョン」“狭い部屋が集まる村”を訪れると…金借りようとして個人情報悪用される人も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5-08-21 17:30
조회
43
기사 원문

ドラマやK-POPなど世界で存在感を増す韓国ですが、いま、貧困が大きな社会問題となっています。貧しさを理由に犯罪に巻き込まれる人たちも増えています。

記者
「午前4時半過ぎです。作業着姿の中高年の男性たちが続々と集まってきました」

高層ビルが立ち並ぶ韓国・ソウルの一角。日雇いの仕事を求めて1000人近くが集まります。

労働者
「仕事が見つけられなかった。仕事がない。仕事が少なくて働けない」
「何日も仕事がない。歳を取っているので、現場ではあまり使おうとしない」

韓国ではいま、貧困の問題が深刻化しています。特に、66歳以上の高齢者の貧困率はおよそ4割。日本のおよそ2倍です。

背景には年金制度の整備が追い付かず、受給金額が少ないことがあり、物価の高騰も追い打ちをかけています。

「チョッパンチョン」、“狭い部屋が集まる村”と呼ばれる地域を訪れました。家賃は月2万円から3万円ほど。住宅価格の高騰が著しいソウルで、困窮者が集まる場所となっていて、市内にいくつも点在します。

チョッパンチョン居住者(80)
「ここは保証金・権利金なしで部屋を借りられるのが一番の利点です」

こう話すのは、チョッパンチョンで暮らす80代の男性。部屋の広さは2畳ほど。冷暖房もありません。所せましとならぶ衣服に、直置きされた卵などの食材。トイレや風呂は共用で、壁は剥がれ落ち、カビや水漏れも目立ちます。年金も十分な額ではなく、高齢のため仕事も見つかりません。

チョッパンチョン居住者(80)
「良くはないけど、外で寝るよりはいいですね。凍死せず、夏に雨が降っても死にません」

また、貧困が原因で犯罪に巻き込まれ、借金を抱えることになる人も増えています。

こちらの女性は、金を借りようと、「政府支援」をうたうサイトに申し込んだところ個人情報が悪用され、銀行口座などが不正に契約されていました。

女性は罪に問われ、罰金20万円を科されましたが、支払う余力もなく、金を無利子で貸してくれる団体を頼ったといいます。

犯罪に巻き込まれた女性
「私は区役所に何度も助けを求めました。何度話しても対応してもらえませんでした」

支援団体は…

支援団体 オ・チャンイクさん
「罰金を払えないという理由で監獄に行く人も増えました。貧困問題や貧富の格差は韓国の根幹を揺るがす問題です」

芸能や美容などが世界から注目を集めるようになった一方で、社会のひずみは広がり続けています。

 

기사 제목

'2평짜리 방', '일없음' 한국에서 극심해진 빈곤 '쪽방촌' 좁은 방이 모여있는 주거 공간을 방문해 보니... 대출하려다 개인정보를 악용당한 사례도

 

기사 내용

드라마나 K-POP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이지만, 지금 빈곤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난을 이유로 범죄에 휘말리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기자

"새벽 4시 반 지났습니다. 작업복 차림의 중년, 고령층 남성들이 잇달아 모여듭니다."

고층 빌딩이 늘어선 한국 서울의 일각. 일용직을 구하기 위해 1,000명 정도가 모입니다.

노동자

"일을 찾을 수 없었다. 일이 없다. 일이 적어서, 일할 수 없다."

"며칠이나 일이 없었다. 나이가 들어서 현장에서 고용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지금, 빈곤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됩니다. 특히 66세 이상 고령자의 빈곤율은 약 40%. 일본의 약 2배입니다.

그 배경에는 연금제도의 정비 미흡이나 적은 수급비가 있고, 물가의 급상승 등도 뒤따릅니다.

'쪽방촌', '좁은 방이 모여있는 주거 공간'이라는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집세는 월 2만 엔에서 3만 엔(*2025년 8월 21일 현재, 약 19만 원 ~ 28만 원) 정도. 집값 상승이 현저한 서울에서, 곤궁한 사람이 모이는 주거 공간인 쪽방촌은, 시내 몇몇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쪽방촌 거주자(80)

"여기는 보증금·권리금 없이 방을 빌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쪽방촌에서 사는 80대 남성. 방의 넓이는 약 2평 정도. 냉난방 시설도 없습니다. 좁은 곳에 걸린 옷들, 실온에 노출된 달걀 등의 식재료. 화장실과 샤워 시설은 공용이며, 벽지는 벗겨지고 곰팡이와 누수도 눈에 띕니다. 연금도 충분하지 않은데, 고연령이기 때문에 직장도 찾을 수 없습니다.

쪽방촌 거주자(80)

"좋지는 않지만, 밖에서 자는 것보다는 낫네요. 얼어 죽지도 않고, 여름에 비가 내려도 죽지 않으니까."

게다가 빈곤 때문에 범죄에 말려들어, 빚을 지게 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정부 지원'이라 홍보한 사이트에서 돈을 빌리려고 신청했는데, 개인정보가 악용되어 은행 계좌 등 개인정보가 부당하게 이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에게 벌금 20만 엔(*약 190만 원)이 부과되었지만, 낼 여력이 없어 벌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시민단체의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범죄에 휘말린 여성(*장발장은행 대출 승인자)

"구청에 여러 번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대응책이 없었습니다."

지원단체 오창익 씨

"벌금을 내지 못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빈곤 문제와 빈부의 격차는 한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입니다."

예능과 미용 등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한편, 사회의 폐해는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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