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차 수요대화모임(2024년 11월 27일) - 한상봉(가톨릭일꾼 편집장)

인권연대 제120차 수요대화모임
24년11월27일(수) 저녁7시 강북노동자복지관 302호(충정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00m)

장일순 평전 - 한상봉 가톨릭일꾼 편집장

장일순 선생은 ‘죽임’의 세상을 ‘살림’의 세상으로 바꾸는, 나와 맞선 상대까지 ‘보듬어 안는 따뜻한 혁명’을 추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교육자, 사회운동가, 서예가이며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한살림운동의 숨은 주역으로 우리나라 생명운동의 스승입니다.

장일순 선생이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의 과정에서 이름 모를 범부들과 일궈 낸 이야기들이 평전에 담겼습니다.

저자 한상봉 가톨릭일꾼 편집장은 『장일순 평전』이 사람들의 마을로 흘러가 ‘착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상봉 편집장과 함께,누구에게나 열려 있었고, ‘생명 살림’이라는 큰 꿈을 꾸었던 무위당 선생의 삶과 가르침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참가 신청은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인권연대 사무국 02-749-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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