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home > 활동소식 >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육군 보내달라' 전경, 영창 보내(한겨레, 08062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7-03 10:48
조회
101
“전투경찰 복무로 양심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있다”며 애초 입대한 대로 육군으로 근무하게 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전경 이아무개(22) 상경에게 경찰이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렸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용산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이 상경에게 해당 부대 지휘관이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단식을 해오던 이 상경은 징계가 결정된 24일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번 징계는 지시 불이행과 근무 태만이 사유이며, (육군에서 전투경찰로의)복무 전환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와는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이 시점에 관리규칙이 정하고 있는 가장 가혹한 징계를 내린 것은 오해를 살 수밖에 없다”며 “특히 일개 대원에 대해 다른 전경 대원들의 설문조사까지 벌여 징계 사유를 찾은 것은 스스로 정당하지 않은 징계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노현웅 손원제 기자



전체 4,00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93
[경향신문] 영화 ‘헤어질 결심’ 해준·서래 ‘1 대 1’ 조사 위법인데...법 개정 나선 경찰
hrights | 2024.05.01 | | 조회 120
hrights 2024.05.01 120
3992
[한겨레] 홍세화 선생은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늘 되물었다 [추모사]
hrights | 2024.04.21 | | 조회 210
hrights 2024.04.21 210
3991
[오마이뉴스] "겸손한 어른 되겠습니다"… '전사' 홍세화의 마지막, 엉엉 운 시민들
hrights | 2024.04.20 | | 조회 128
hrights 2024.04.20 128
3990
[프레시안] 자칭 '진보'가 잡초 몇 뿌리도 안 뽑는다며 안타까워했던 분이 떠났다
hrights | 2024.04.19 | | 조회 242
hrights 2024.04.19 242
3989
[가톨릭신문] 광주에 제주 4·3 희생자 기억 ‘4월걸상’ 놓여
hrights | 2024.04.05 | | 조회 371
hrights 2024.04.05 371
3988
[KBS]오월광주가 품는 제주 4·3…광주에 세워진 4월걸상
hrights | 2024.04.03 | | 조회 261
hrights 2024.04.03 261
3987
[한국일보] 광주 5월과 만난 제주 4월… 제주 4·3조형물 광주에 설치
hrights | 2024.04.02 | | 조회 111
hrights 2024.04.02 111
3986
[경향신문] 광주에 제주 4·3 희생자 기억하는 의자 ‘사월걸상’
hrights | 2024.04.02 | | 조회 199
hrights 2024.04.02 199
3985
[한겨레]제주 4·3 견뎌온 몽돌…‘사월걸상’ 되어 오월 광주 만난다
hrights | 2024.04.02 | | 조회 104
hrights 2024.04.02 104
3984
[광주MBC]4.3조형물 육지 최초로 광주에 건립 "기억하고 연대하다" (뉴스데스크)
hrights | 2024.04.02 | | 조회 47
hrights 2024.04.02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