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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it?] 이스라엘 새 노동당수 페레츠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11-17 16:45
조회
123
[Who is it?] 이스라엘 새 노동당수 페레츠
[국민일보 2005-11-10 18:21]

이스라엘 노동당이 세대교체와 변화를 선택했다. 직종별 노조위원장인 아미르 페레츠(53)가 노동당 당수를 뽑는 선거에서 현 부총리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82)를 박빙으로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AP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이로써 페레스는 60년 정치이력을 마감하는 길로 접어들게 된 반면 당수가 된 페레츠는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노동당의 집권과 총리를 꿈꾸게 됐다. 9일 실시된 선거에서 페레츠는 득표율 42.35%,페레스는 39.96%를 기록해 페레스측이 선거부정을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페레츠’는 비둘기를 일컫는 말이며 그는 팔자콧수염이 상징적이다. 페레츠는 정부에서의 활동과 외교적 경험이 없는 모로코 태생의 열정적인 사회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유럽계 이스라엘인들을 위해 노동당을 참신한 당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는 대중적인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페레츠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노동당의 사회주의적인 가치로의 복귀와 아리엘 샤론(77) 총리가 이끄는 리쿠트당에 반대한다는 것을 기치로 내걸었다. 따라서 현재 리쿠트당과의 연정 철회와 내년 11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기기 위한 협상이 그의 당면과제이다. 무엇보다도 당내 지도자들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일이 그의 급선무다.
수십년간 이스라엘의 집권당으로 자리했던 노동당은 유권자들이 우파인 리쿠트당 아리엘 샤론 총리의 팔레스타인 무력강경책을 지지하면서 쇠락해졌다. 페레스는 지난 9월 샤론 총리의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철수를 지지하면서 노동당을 연정에 참여시켰고 자신은 부총리직을 맡았다. 그러나 페레스는 연정참여로 노동당에 자유시장경제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지지층이었던 노조,노동자,농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
[국민일보 2005-11-10 18:21]

이스라엘 노동당이 세대교체와 변화를 선택했다. 직종별 노조위원장인 아미르 페레츠(53)가 노동당 당수를 뽑는 선거에서 현 부총리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82)를 박빙으로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AP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이로써 페레스는 60년 정치이력을 마감하는 길로 접어들게 된 반면 당수가 된 페레츠는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노동당의 집권과 총리를 꿈꾸게 됐다. 9일 실시된 선거에서 페레츠는 득표율 42.35%,페레스는 39.96%를 기록해 페레스측이 선거부정을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페레츠’는 비둘기를 일컫는 말이며 그는 팔자콧수염이 상징적이다. 페레츠는 정부에서의 활동과 외교적 경험이 없는 모로코 태생의 열정적인 사회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유럽계 이스라엘인들을 위해 노동당을 참신한 당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는 대중적인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페레츠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노동당의 사회주의적인 가치로의 복귀와 아리엘 샤론(77) 총리가 이끄는 리쿠트당에 반대한다는 것을 기치로 내걸었다. 따라서 현재 리쿠트당과의 연정 철회와 내년 11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기기 위한 협상이 그의 당면과제이다. 무엇보다도 당내 지도자들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일이 그의 급선무다.
수십년간 이스라엘의 집권당으로 자리했던 노동당은 유권자들이 우파인 리쿠트당 아리엘 샤론 총리의 팔레스타인 무력강경책을 지지하면서 쇠락해졌다. 페레스는 지난 9월 샤론 총리의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철수를 지지하면서 노동당을 연정에 참여시켰고 자신은 부총리직을 맡았다. 그러나 페레스는 연정참여로 노동당에 자유시장경제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지지층이었던 노조,노동자,농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