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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홍제동 보안분실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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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그곳에 다녀왔다.
남영동, 홍제동 등 동네 이름으로만 불리던 곳, 공포와 조작의 상징 보안분실(前 대공분실). 그동안 인권운동을 하면서 만났던 숱한 민주화운동가들이 붙잡혀가 고초를 당한 곳. 눈을 가린채 어디로 끌고 가는지도 모른채 끌려가서 짧게는 며칠씩, 길게는 두세달씩 저들이 원하는 것을 내놓을 때까지 고문이 계속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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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순 의원(민주노동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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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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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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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소식]
ⅰ) 인권연대 주간 활동 보고 (05.5.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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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① 인권연대 화요캠페인
일시: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한시간동안
장소: 광화문 동아일보사 옆 갑을빌딩 이스라엘 대사관 앞
② 32차 수요대화모임 - "비이성애자, 이성애를 묻다" - 이성애주의와 성적소수자의 인권
강사: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채윤 부대표
일시: 6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
③ 교육장에 사용할 빔프로젝트의 기증을 기다립니다.
- 인권연대에서는 다양한 인권교육과 다른 단체나 개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장을 마련하여 현재 내부 강좌 뿐만아니라 대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좌를 진행할수록 빔프로젝트와 같은 필요한 기자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넉넉치 않은 단체 사정상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듭니다. 아직은 쓸 수 있는 것이거나, 수리를 하면 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트를 가지고 계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인권연대에 기증해주십시오.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저희가 유익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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