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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은행’ 모금액 10억 돌파 (가톨릭신문, 2019.08.11)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9-08-12 14:07
조회
164

빈곤층 벌금 대출 기관
710명 수감 위기 벗어나
교회도 운영에 힘 실어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 모금액이 최근 10억 원을 돌파했다.


장발장은행은 7월 15~21일 69만5000원, 7월 22~28일 569만7000원의 성금이 들어왔고 개인 회원 김선현씨가 300만 원을 보내오면서 모금액 총액이 10억893만215원(이자 포함)이 됐다고 밝혔다. 개인, 기관, 교회 등 총 후원자는 7192명이다.


2015년 2월 25일 출범해 4년6개월째 운영 중인 장발장은행은 벌금액을 내기 힘들어 노역(환형유치)으로 대신해야 하는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빈곤층에 무이자로 벌금을 낼 수 있도록 대출해 주는 기관이다. 더 이상 대출할 필요가 없어 은행문을 닫는 것이 최종 목표다. 현재까지 모금액을 바탕으로 모두 710명에게 12억9400만7000원을 대출했다. 1인당 평균 대출금은 182만2545원이다. 710명이 돈이 없어 교도소에 갈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대출금을 갚으면 다시 그 돈으로 대출을 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모금액보다 대출금이 더 많다. 대출을 받은 710명 가운데 362명이 돈을 갚기 시작해 3억1979만3000원을 상환했고 모두 갚은 사람은 114명에 이른다. 장발장은행 대출심사위원회는 서울 효창동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장발장은행 대출심사위원 오창익(루카)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장발장은행 모금은 전액 무통장입금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자동이체에 비해 불편한데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가난한 이들의 고통에 연대하겠다는 시민의식을 생각하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 교우들이 입금자에 세례명만 표기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오 사무국장은 특히 “관련법에 의해 모금액의 15% 이내까지 경비로 쓸 수 있지만 장발장은행 모금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인권연대에서 부담하고 있고 송금 수수료만 모금액에서 0.003%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발장은행에는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고문으로, 임용환 신부(서울 장위1동선교본당 주임)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가톨릭교회도 적극 힘을 싣고 있다.

※문의 02-749-9004, 후원 하나은행 388-910009-34004(예금주 장발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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