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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4.02-04.0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45
조회
181

○  월요일(2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찰대학교에서 경감반 과정에 참여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저녁에 ‘인권교육을생각하는교사모임’ 회원들과 함께, 참여 활동으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인디다큐 페스티벌’에 참석해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를 관람하고, 이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미 FTA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  화요일(3일)


점심 때 제14차 프리 버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맞아 한남동 버마대사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차 한국을 방문한 버마민주화운동의 원로 살라이 박사와 88세대 학생운동 그룹의 지도자인 당케 씨 등이 참석했다. 첫째 주 화요일을 제외한 그 외의 주에는 종각역 제일은행 앞에서 12시부터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에 의정부교도소에서 ‘재소자 인문학 강좌 - 철학’ 4번째 강의를 진행하고, 저녁 7시부터 기획강좌 ‘중남미 세계의 이해’ 첫 강의를 교육장에서 시작했다. 총8강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강좌는 중남미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사회 전반을 개괄하게 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는 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왜 중남미인가’라는 주제로 중남미의 전반을 소개하며 중남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날부터 목요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환경정의’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수요일(4일)


오후 2시에 사무실에서 [이찬수 교수 대책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여 강남대가 제기한 소송의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강남대에 항의하고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개할 강남대 앞 집중 캠페인과 1인 시위 진행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후에 KBS-TV [추적 60분]과 늘어나는 지하철 범죄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에서는 성추행 등 각종 지하철내 범죄의 대책으로  CCTV 설치나 경찰관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왜곡된 성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녁에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목요일(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안산장애인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의정부교도소에서 ‘재소자 인문학 강좌 - 문학’ 4번째 순서를 진행했다.


오후 7시에 교육장에서 ‘중남미 세계의 이해’ 2강을 진행했다. ‘아포칼립토, 새로운 시작인가 쇠퇴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 이종득 덕성여대 교수는 서구 문명이 도래하기 이전의 고대 아메리카를 지역과 문화적 차이를 기준으로 2개의 문명군(메소아메리카와 안데스)으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  금요일(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분당의 이우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진로특강 시간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권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여러 가지 인권 현안에 대해서 학생들과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인권연대 신입 간사 모집을 마감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면접 대상자들은 전형위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가 결정되며, 채용 대상자는 3개월 동안 인권연대에서 수습활동을 하고, 수습활동이 끝나면 사무국과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정식 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  토요일(7일)


11시부터 12시까지 교육장에서 단체를 방문한 세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권교육을 하고 단체 활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