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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치는 평화에 봉사합니다-충남도지사편] 김태흠 "충남, 尹 정부와 소통되는 도지사 필요해"(CPBC뉴스, 2022.05.2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6-20 16:18
조회
90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김태흠 /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후보입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나와 계시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궁금한 게 원래 언론보도를 따라가면 김태흠 후보님은 원내대표로 나오신다고 그러셨는데 충남도지사로 발길을 옮기셨습니다. 어떤 까닭이죠?
▶원내대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윤석열 당선자 시절에 윤석열 당선자와 당 지도부가 지방선거에 대해서 무척 고민을 많이 하고 지방선거의 승패에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안정으로 가느냐 아니면 지금 민주당이 지금 국회에서 하는 거 보세요. 발목을 잡느냐. 그런 갈림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 지도부가 강하게 요청하고 당선자까지 요청하는 상황 속에서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그런 마음을 갖는 게 올바른 길이 아니냐. 그런 생각을 했고 또 저는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국회의원을 오래 했기 때문에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생각도 사실 있었죠.
▷선공후사, 선당후사, 솔직히 얘기하면 다 알고 있으니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의회에서 왈동하는 게 좋은 일일 수 있지만 오로지 일하는 자리 충남도지사에 온 것은 선공후사의 자세였다는 말씀을 주시는 거네요. 그러면 충남도지사는 그런 요청 때문에 받아들이셨는데 유권자들에게 설명하기에 내가 왜 충남도지사의 적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충남은 무생무취한 도전이고 12년 동안 민주당이 도정을 이끌어왔거든요. 성과도 없고 그런데 저는 강한 추진력을 갖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고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종의 힘센 도지사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도민들한테 정책이나 공약 다 소중하죠. 소중한데 저는 우선 천안 아산을 대한민국의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최첨단 기업도 더 유치하고 또 삼성디스플레이가 들어와 있는데 그거에 따른 소부장 업체 같은 거 육성시키고 70만 도시지만 광역교통망이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GTX C 노선도 아산까지 연장하고 M버스도 천안까지 연결하겠다. 전체적인 교통과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겠다.
더 큰 생각은 아산만 일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하고 비슷하거든요. 형태도 비슷하고 앞에 지금 당진과 평택항도 있지 않습니까? 충남 북부권하고 경기 남부 평택 등을 포함해서 만을 따서 배이밸리를 조성하겠다.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지역의 특징과 특색에 맞게 발전을 시켜야겠다. 두부 모 자르듯이 모든 지역을 다 똑같이 발전시킬 수 없어서 큰 그림을 도민들께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력 정치인으로서 국토의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 서울이나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기관이나 시설 중에서 충남지역으로 이전하는 게 서울과 충남이 동시에 윈윈하는 게 케이스가 될 수 있잖아요. 세종 개발도 있었고요. 혹시 그런 거 하나 제안하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가 세종이 들어오면서 대전 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이 안 됐어요. 2020년도에 2년 전에 혁신도시로 지정됐는데 공공기관 이전들이 혁신 도시로 갈 게 140여 군데 갔거든요. 큰 것들은 지금 다 기존 혁신도시로 배치가 됐어요. 그래서 저는 140여 군데 공공기관 남은 것 중에서 먼저 스포츠에서 활용하는 드래프트제 있지 않습니까? 큰 걸 먼저 우리한테 배정하고요.
▷마음대로 하실 수 있다면 뭐를 생각하시나요?
▶환경관리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종사자도 많고 규모가 큰 이런 걸 먼저, 그래서 저는 고용인구도 많고 예산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유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충남도민들에게 왜 도지사가 김태흠 후보가 돼야 하는지 30초만 말씀해 주신다면요.
▶충남은 반세기 만에 충남 출신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충남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옛날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이 그때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 소통이 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그게 김태흠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와 말씀 나눴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원문보기: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4844&path=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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