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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인터뷰] 박지현 "586 용퇴, 혁신안이라 말한 적 없어" (CPBC뉴스, 2022.05.25)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6-20 16:09
조회
100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주요발언)
- "대국민 사과…민심 녹록지 않다는 것 느껴"
- "호소문 발표…절차적으로 문제없어"
- "비대위원장 자리…윤호중·송영길·이재명이 권해"
- "민주당 현 상황…내부 균열보다 이견 존재하는 것"
- "민주당 혁신·쇄신? 행동으로 이어진 부분 없어"
- "대국민 사과, 개인 의견으로 일축한 것…아쉬워"
- "586 용퇴, 혁신안이라 말한 적 없어"
- "대국민 사과 5가지 안에 집중해 주길 바라"
- "내로남불이라면 이준석 성 상납 의혹 징계 요구 못해"
- "내부 총질 아니라 당 쇄신·혁신의 목소리"
- "새로운 목소리 필요해 불렀지만 의견 수용 못해"
- "윤석열 정부 독재 시작…민주당이 견제해야"
- "광역에서 9개 이기면 승리한 것"

예고해 드린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언론의 관심이 뜨거운데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국민사과를 했어요. 왜 갑자기 대국민사과를 하신 거죠?

▶제가 지방선거 유세를 다니면서 민심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 분노가 더 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사과를 드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여러 고민을 한 끝에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 두 분, 윤호중 전 원내대표 박지현 위원장인데 사과를 하거나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려면 두 분이 같이 해야 할 텐데 왜 혼자 하셨죠?

▶호소문 발표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비판이 있는데 기자회견 전에 윤호중 선대위원장께 같이 하자고 제안을 드렸고 김민석 총괄본부장께도 취지와 내용을 전달 드렸습니다. 다만 어느 당의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당내 합의를 거쳐서 작성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같이 하자고 말씀을 드렸지만 그에 대해서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셨기 때문에 다만 저는 이런 선거를 앞두고 매번 나오는 이야기가 하루만 더 있었으면 우리가 이러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매번 있잖아요. 그런 지점들을 생각했을 때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판단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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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위원장님은 어떻게 해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 되셨죠? 권유가 있었나요?
▶윤호중 위원장도 전화를 하셨었고 송영길 전 당 대표도 전화하셨고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재명 후보께서도 전화를 해주셔서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주셨고 계속 고사를 했지만 여러 번 제안을 해주신 끝에 승낙을 하게 됐었죠.

▷말씀을 들어보면 송영길 당시 대표, 윤호중 원내 대표가 여러 차례 걸쳐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해서 고사를 하다가 맡았는데 결국은 두 분의 공동비대위원장이 함께 기자회견, 함께 대국민담화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면 이건 좀 심각한 상황인데요.

▶민주당 내에서 여러 가지 이견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부 균열로만 바라보시기보다 다양한 이견이 존재할 수 있는 모습으로 양해를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그런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국면이 이를 테면 지난 3월 9일 대선 직후 패배에 대해서 평가하면서 당의 잘못이나 후보의 잘못이라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하면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이번에는 선거가 앞두고 있어서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요.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혁신하겠다, 쇄신을 하겠다고 했지만 행동으로 크게 이어진 부분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주당이 변화한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그 지점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면 기자회견을 보면서 대국민 담화를 보면서 의아했던 건 저를 봐서라도 찍어달라는 표현이 나와서 이를 테면 김대중 대통령 버전? 누구신데 저렇게까지 말씀을 하시지? 박지현 위원장을 보면 유권자들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민주당을 더 젊은 민주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고민을 하다가 그런 표현을 쓴 건데 낡아진 기득권을 버리고 당권, 공천을 위한 정치를 버리는 것에 있어서는 제가 좀 더 비대위원장이라는 자리에 있음으로서 보다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저를 봐서라도 찍어달라고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를 드린 지점이 있죠.

▷책임감의 반로였다. 정치를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만만치 않고 어제 오늘 상황도 그랬을 거고 여론의 반응도 그럴 거고요. 역시 뭐가 제일 힘든가요?

▶다 힘든 것 같습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제 말투나 손짓, 행동 하나하나가 기사로 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큰 부담이 느껴지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또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반발이 크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두려운 지점도 있고 하지만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꿋꿋하게 버텨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대국민 담화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내에서 의견을 조율하면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그건 가능성이 전혀 없었나요?

▶일단 비슷한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같이 하자고 제안을 드렸었고 그거에 대해서 거절의 의사를 비치셨기 때문에 저는 진행을 해야 한다고 판단을 해서 진행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다만 그거에 대해서 개인의 의견이라고 일축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명합니다.

▷개인의 의견으로 일축한 건 윤호중 위원장이나 김민석 의원이 그랬다는 대목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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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용퇴론을 말씀하셨는데 지난번 송영길 서울시장후보하고 인터뷰를 할 때 보니까 지금은 그만 뒀는데 인천의 국회의원 중에서 송영길 후보가 두 번째로 젊은 사람이라고 그러더라고요. 586만이 아니라 60대도 많은 거 아닙니까? 민주당 안에는. 왜 하필 586 용퇴를 꼭 짚어서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586용퇴를 꼭 짚어서 말씀을 드렸다기보다 기자님께서 먼저 586 용퇴에 대해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질문을 주셨는데 제가 말씀드린 지점에 대해서 개념을 정확하게 하자면 연령주의적인 관점이 아니라 저도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586세대가 민주주의 성과를 이룬 것은 진심으로 존경을 합니다. 제가 존경하고 있는 그런 당내의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고 다만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당이라면 변화를 만들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달라진 민주당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든 집단에 대해서 저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미 우리가 약속을 하고 어긴 약속이 많잖아요. 차별금지법도 그렇고 정치개혁법안도 그렇고 그런 지점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보시기에 납득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말 바꾸기가 되는 것 같은데 더 이상은 그런 게 통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시대와 발맞춰 나가지 못한다면 이제 아름다운 퇴장이 어렵지 않을까 그런 분들을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언론에게는 당부 드리고 싶은 게 저는 586용퇴가 혁신안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제가 어제 사과와 지지호소를 드린 5가지 안에 집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드리고 싶고 민주당 후보님들 지역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거든요. 골목 곳곳을 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계시는데 이런 분들을 기억해 주시고 사전투표, 본 투표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강욱 의원 징계도 말씀하셨어요. 보통 당에서든 어디든 징계를 하려면 진상조사가 먼저 아닌가요?

▶진상조사는 다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강욱 의원의 소명을 받지 못해서 이게 미뤄지고 있다고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게 최강욱 의원의 개인 재판 때문에 미뤄졌는데 이렇게 마냥 미뤄지는 것이 민주당 내 최강욱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피해자 분들을 고려하지 않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당 내에서 논의가 이뤄져야고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관련해서 논의를 하려고 했는데 회의장을 윤 비대위원장께서 나가셔서 추가적인 논의는 못했습니다.

▷일종의 민주당이 내로남불이어서는 안 된다는 차원에서 하셨다는 거죠?

▶적어도 우리가 우리 자체 단체장들이 성폭력 사건으로 당이 고통을 겪었는데 이거를 또 그냥 봐주자는 식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아니라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거고 우리 당이 먼저 이렇게 적합한 절차를 신속하게 밟지 않고서 어떻게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징계하라고 요구를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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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깨끗하게 털고 가야 다른 문제도 문제제기할 수 있다. 그 점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적극 지지자들로 보이는데 박지현 위원장을 비판, 비난하면서 왜 그렇게 내부 총질만 하냐. 총질은 밖에 해야지,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내부 총질이라는 말 자체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데 이거는 내부 총질이 아니라 당을 쇄신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목소리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총질이라는 단어 자체에 문제를 제기해 주신 분들도 계신데 이탄희 의원님 처럼 용어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지금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에도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지점에서 출발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자 분들께서도 여러 의견을 수용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에 대한 고민, 지방선거에서 좋은 일꾼들이 많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에 어제 대국민 담화, 사과까지 했다는 말씀인데 보통 정당이라는 게 김대중 대통령, 새천년민주당 때 정말 총재 시절이 있었잖아요. 그런 분이 아닌 한 누군가 한 명의 지도자가 정당을 끌고 가는 세상은 아닐 것 같은데 협의해야 하고 논의해야 하고 자기 편을 만들어 가고 이게 정당 아닌가요? 아쉽다고 생각하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당연히 협의와 논의의 과정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당에서 저를 비대위원장으로 부른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동안 정말 대선 이후에 당이 어려웠고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저를 부르셨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목소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정당이라면 저는 안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이게 마냥 제가 맞다는 게 아니라 제가 어떠한 이야기를 드렸을 때 이거를 협의할 수 있는 건강한 공론장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 그런 과정들을 민주당이 겪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마냥 내분이라고 보시기보다 민주당이 지금 건강한 진통의 과정을 겪고 있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민주당 전, 현직 지도부가 박지현 씨를 공동대표로 모신 것 자체가 역할을 기대한 건데 그런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있을 수 있는 건강한 진통이라고 보자는 거죠?

▶그렇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피로한 일들일 것 같은데 지방선거 얘기도 해보죠. 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어제 대국민 담화도 그런 차원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민주당이 왜 지방선거에서 선전해야 합니까?

▶지금 윤석열 정부의 독재가 시작이 되고 있는 게, 검찰독재라고 보여질 만큼의, 이 부분에 대해서 지방정부가 민주당이 견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각 지역의 후보들을 봤을 때 당을 떠나서 지역, 지방을 위해서 더 나은 일꾼들이 당선이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원도에 선거 유세차 있는데 강원도 후보만 봐도 이광재, 김진태 후보를 봤을 때 김진태 후보보다는 당연히 이광재 후보가 능력적으로 도덕적으로 뛰어난 것은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김진태 후보는 논란도 많았고 이런 지점들을 지역에서도 잘 살펴봐 주시고 합당하고 옳은 선택을 해주시리라 호소 드리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강원도지사 후보 얘기를 했지만 강원도만이 아니라 곳곳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잘 냈으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라도 지지해달라는 건데요. 그런데 오늘도 또 당에서 회의하면서 고성이 오갔다, 언론 보도에 보면 책상을 쳤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득표요인이 됩니까? 국민들에게 외면받기가 쉬울 텐데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가시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뛰고 있는 후보 분들께는 조금 죄송스러운 일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그 외에 저도 그렇고 윤호중 위원장을 비롯해서 당 지도부가 곳곳 지역을 다니면서 열심히 선거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면 결과가 나올 텐데 비대위원장이어도 당대표로서 어느 정도면 선방, 이겼다고 판단하십니까?

▶9개 이기면 승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광역에서 9개 이긴다고요? 가능한가요?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고요. 7개 이상 승리하면 선방했다고.

▷9개는 이기는 거고 7개는 선방이고 경기도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경기도 너무 중요하죠. 경기도에서 당연히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목소리들이 민주당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국민의힘도 중요하고 정의당도 중요한데요. 정당들이 민주정당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 나는 계기였으면 좋겠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여건에서도 뉴스공감과 인터뷰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비대위원장 박지현 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4784&path=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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