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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익의 뉴스공감-김준혁] 정조 임금도 능력 위주로 인재 등용했는데...(CPBC 뉴스, 2022.07.15)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7-18 17:44
조회
245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김준혁 한신대 교수

(주요발언)
- "정조, 문화 다양성 인정한 임금"
- "정조, 서학의 사랑이라는 개념에 주목"
- "정조, 윤지충 간단하게 넘어가려 했지만..."
- "정조, 판결문 읽을 때 경전 대하도록 했다"
- "정조, 18세기 인간이 20세기를 산 것 같아"
- "정조의 인재 등용, 능력위주 정책"
- "길 위의 군주 정조, 민생 현장 살폈다는 뜻"
- "국가 지도자는 오만함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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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더십 특집인데요. 리더십 여러 유형이 있지만 역사 속에 등장한 인물들도 우리에게 주는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정조 임금의 리더십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 관련 연구를 해오신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한신대 김준혁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정조 연구를 하셨다면 선생님은 사학을 전공하셨나요? 한국사를 전공하셨고 그중에서 특히 정조 임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신 까닭은 뭘까요.

▶인연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는데 제가 자란 마을이 정조 대왕이 수원을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농업 개혁의 터전인 만석보 저수지도 만들고 대유평이라는 국영농장도 만든 곳이 제가 자란 곳이에요. 수원의 북쪽에 장안구에 파장동, 정자동 일대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살고 있는데 평생 산 인연이 자연스럽게 정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러면서 대학원 가서 우연치 않게 정조의 자료를 보게 됐고 그런 과정에서 정조를 전공하게 됐습니다.

▷수원의 화성행궁이라고 하죠. 그걸 만든 과정에서 정조가 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다산 정약용 얘기도 듣고 사셨던 분들은 실제로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얘기를 들으셨나요?

▶그럼요. 우리 마을은 지지대고개라고 하는 게 있고 정조가 수원을 행차하는 과정에서 넘어왔던 고개, 노송지대라고 예전 정조 때 심었던 소나무들이 있고 그리고 정조 때 만든 저수지가 있으니까 실제 정조가 만든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래서 마을 어른들이 어릴 때 정조 대왕 이야기를 했죠. 맨날 소풍 거기로 다니고 그렇기 때문에 함께 자란 거죠.

▷그런데 나중에 대학원 가고 계속 공부를 하시며 선택할 때는 다른 측면의 매력, 뭐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

▶제가 일제강점기시기에 사회주의 독립운동사 전공하려고 들어갔다가 수업시간에 규장각 안에 있는 자료를 해제하는 수업을 하게 됐는데 그때 정조 때 만들었던 범우고라고 조선 전체에 있는 사찰 현황을 조사하고 정리한 책을 갖고 발표를 하게 됐어요. 그 책을 알고 했던 것도 아니고 이름이 특이해서 그 자료를 발췌했는데 그 서문을 보니까 정조가 승려들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숭유 억불 시대에 불교가 너무 억눌려 있어서 불교를 포용하고 승려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 마음을 서문에다 써놨어요. 어떻게 숭유 억불 시대에 승려들과 불교를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군주가 있을까. 그 전에 제가 알고 있던 숭유 억불의 조선시대 이데올로기하고 전혀 다른 차원에서 행동하는 정조를 보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시작하게 됐죠.

▷조선이 건국된 게 1392년이고 정조 임금이 언제 썼는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400년 후 쯤일 텐데 조선체제가 400년씩 왔다는 건 상당히 강고하게 온 거고 체제가 유지된 까닭도 있지 않나요. 내부의 힘도 있고 주자의 힘일 수도 있는데 정조 임금이 그런 글을 썼다고요.

▶정조는 제가 책에도 썼습니다만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한 사람이다. 조선후기 그 시대는 주자 도통주의가 지배를 하던 시절입니다. 주자 외에 다른 이데올로기를 이야기하면 죽음으로 가는 시대이기도 했는데 정조는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가 유교의 인과 다르지 않다. 양명학도 사문난적이었는데 왕양명의 문장은 고금의 제일이다. 혹은 노장사상,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좋다. 여기에 더해서 서학마저도 서학이라고 하는 것이 군주를 인정하지 않는 종교, 무군지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역적이었던 신앙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학의 사랑이라고 하는 이런 개념도 받아들여야 하는 거고 서학을 믿는 신자들은 거꾸로 그들을 교화하지 못하고 정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니 서학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그런 문화의 다양한 사상들을 포용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런 것이 정조한테 뛰어난 리더십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박해를 안 했던 건 아니잖아요.

▶박해는 아주 최소죠. 왜 그러냐면 윤지충, 권상현 사건, 우리가 얘기하는 1791년에 있었던 사건은 정조는 무혐의 처분하고 간단하게 넘어가려고 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내부 안에서의 문제가 생겨서 목만중이라는 신하가 집요하게 걸고 넘어갔기 때문에 정조 입장에서는 전체 큰 세력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윤지충, 권상현에게 사약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고육지책의 일환으로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정조 임금이 천주교 박해를 안 한 건 아니었는데 현실 정치인으로서는 탄력적으로 움직인 거라고 연구자로서 보시는 거고. 연구자이기도 하고 우리 교우이기도 하시고요. 교우니까 기본적으로 박해를 했으면 서운하거나 원망의 마음도 있을 거고 정조 임금은 그러나 그다음의 순조 임금 때 보여준 거 하고 다른 양상이었다. 일종의 고육지책이었다는 것도 연구자로서 짚어주실 수 있는 거 같고요. 정조 임금의 훌륭한 점은 관용적인 태도 같은 것들이 보이잖아요. 스님들에 대해서도, 스님이라고도 안 부르고 중이라고 천시하고 그런 문화도 많았는데 또 어떤 장면들, 어떤 장점, 이런 게 리더로서 빛나 보였나요.

▶기본적으로 정조가 자기 침실에 여덟 글자를 써서 걸어놨어요. 상하사방 균제방평. 위아래사방전체에 균등하고 가지런하고 바야흐로 평등하게 백승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균제방평. 이 이야기는 왕이 국가 운영을 이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 속에서 신분에 대한 개혁도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근면 그러니까 ---- 하려고 하고 노비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도 하려고 하고 실제 정조가 노비들에 대한 전면적인 혁파를 일관되게 추진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 정책, 가령 고아가 생겼으면 고아가 국가가 책임지고 10살까지 길러야 한다. 실제 법을 집행했고요.

▷상당히 놀라운 복지제도네요. 다른 나라에 비해도.

▶지금도 역시 정부가 고아들을 국가예산을 들여서 모든 국가시스템 안에서 움직여지지 않아요. 사회복지와 관련해서요.

▷고아원이라고 해서 복지기관도 있긴 하지만 당시 18세기 말에 그런 정책을 펼쳤다는 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것 같은데요.

▶놀라운 일이죠. 그러니까 인권에 대한 생각들, 하다못해 정조가 특별한 이야기, 특히 사회자님께서 인권운동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나는 관찰사들에게 올라온 판결문을 읽을 때 경전 대하듯 했다. 힘 있는 사람들한테는 유리하게 판결, 힘없는 사람들한테는 엉터리 판결이 나오는데 이런 판결들이 관찰사가 왕한테 올리는 건 대부분 사람을 사형시키라는 판결문인데 그 부분을 자기가 경전 대하듯 꼼꼼하게 읽다 보니까 얼마나 잘못된 판결들인지를 다 잡아내고 그래서 내가 사람을 살린 게 150명이 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갖고 있었던 일관적인 생각은 모든 백성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고 거기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국가가 해야 할 일이고 리더가 해야 할 일, 그 과정에서 좋은 정책들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졌고요.

▷그런 생각이 지금 현대에 내놔도 모자람이 없는 인본주의로 보이네요.

▶그래서 정조에 대해서 미리 세상을 살아간 사람이다, 18세기 인간이 20세기를 살아간 것처럼 살아간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죠.

▷또 하나는 조선왕들 중에서도 부침이 있는데 답답한 왕도 있고 스승을 죽인 왕도 있고 또 연산이 나중에 역사가 판단한다면서 지내는 건 엉망진창으로 지내는 대목도 있는데 말만 근사하고 이런 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많은 정책들을 했죠. 이분이 저는 잠을 잘 시간이 있었나 할 정도로 끊임없이 학습하고 토론하고 거기에 따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거죠. 그분이 만든 여러 제도나 정책들 이런 부분들은 단순하게 추상화 된 것들이 아니라 아주 실질적인 것들, 그러니까 모든 백성들의 경제적 이익, 즉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장사를 하고 상업행위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당시에는 소수의 특권계층 만 상업행위를 할 수 있었죠. 그들이 독점권을 갖고 있다 보니까 국가운영에서 제대로 진행될 수 없었지 않습니까? 399년 동안 기득권들이 점유해 왔던 것들을 과감하게 혁파하는 일들, 이것을 용기 있게 해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1791년에 조선의 모든 백성들이 상업행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었죠.

▷기득권 세력의 저항은 받지 않았습니까?

▶엄청 많이 있었죠. 즉위 이전부터 정조가 왕이 되지 못하게 만들었고 정조가 즉위하고 난 이후에도 정조를 죽이려 자객들이 들어갔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정조의 정책에 반하는 신하들의 투쟁 같은 게 있었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조는 아주 노련하게 그들을 포용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교육도 시키고 혼도 내고 유배도 보냈다가 다시 끌어안고 이런 리더십으로서 조율을 잘했죠.

▷선대 왕들은 그렇게 왕권에 도전하면 옥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요. 정조는 그런 것하고 거리가 멀고 토론하고 설득하는 스타일이었나요?

▶특히 숙종 때는 환국정치라고 해서 정권교체, 당파들에 대한 정권교체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죠. 정조 때는 그런 일들은 없었죠. 실제로 정조가 권력을 조율하는 방식, 흔히 역사적 용어로 쌍거호대라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양쪽의 당파들을 함께 가령 장관을 노론이 한다, 차관은 소론이 하게 하고 또는 장관을 소론이 하면 장관을 남인이 하게하고 이런 식으로 당파들을 조율하면서 연대하는 방식들, 요즘 정치적 용어로는 대연정 이런 부분들을 어우러지게 하는 것들이 정조 시대였던 정치 방식이었고 인재를 과감하게 등용하는 측면에서 이 사람은 이 당파니까 이 자리에 주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이 사람은 이 일을 잘하기 때문에 잘하는 그 일에 관직을 부여해서 일하게 해야 한다는 이것을 정조 시대 때 중론탕평 이라는 건데 정조 시대의 인사 정책은 철저하게 그 사람의 능력 위주의 정책을 썼죠.

▷지금도 지금 대통령도 인선을 하면 능력 위주로 했다고 하는데 어떨 때 보면 유튜버 누나도 들어가 있고 오늘 나온 뉴스는 누구 사장 아들이.

▶강릉 우 사장 아들이 5급 행정관으로 근무한다고 기사 봤는데 정조 시대 때는 그런 일들은 없죠.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역사가 발전한 게 아니라 왕조시대만큼도 못하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은 거네요.

▶무조건 그렇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정조 시대는 특별한 시대였어요. 문화, 정책, 사회복지,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와는 상당히 다른 차원인데 높은 수준의 인식과 문화를 가졌던 시대는 분명하거든요. 그런 시대에 비해서 지금의 현재 2022년 7월 15일, 16일, 17일로 나가는 이 시기의 모습들이 그 시대에 비해서 부족하죠.

▷누구나 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왕이 될 공부를 하고 조선이 만만한 사회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누구나 정조가 되는 건 아닌데 다른 왕들과 유별나게 달랐던 포인트는 뭘까요.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고요. 저는 제가 봤을 때 군주로서 본인이 막중한 책임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아버지가 죽는 모습을 봤잖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철저하게 당쟁의 희생물로 죽었다는 것도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있고요.

▷광인이 되고 의대증.

▶그런 것들은 외피적인 것들이고 본질적인 거는 사도세자는 소론과 연대를 했고 아버지 영조는 노론과 연대를 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노론입장에서는 사도세자가 왕이 되면 기득권을 잃어버린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어요. 그렇게 만약에 당쟁이 심화되고 권력 간 다툼이 커지면 실제로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그 앞에 정치적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군주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컸던 것이었고 실제로 우리가 정조를 이야기할 때 길 위의 군주라고 얘기하잖아요. 말 위의 군주, 길 위의 군주라고 이야기 하는데 현장을 직접 본 사람이에요. 현장을 본 사람과 보지 않은 사람은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행차를 통해서 백성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됐고 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것이 군주와 정치가 또 행정가들의 역할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가졌던 거죠.

▷우리는 오늘 정조를 통해서 뭐를 배워야 하나 했는데, 현장을 봐야 하고 애민의식이 있어야 하고 한 말씀 더 보태시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성품, 정조가 갖고 있었던 것은 겸손함입니다.

▷그건 쉽게 갖출 수 없는 건데요.

▶그런 것도 훈련입니다. 겸손함을 갖게 되는 것도 훈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이 자기를 너무 과도하게 드러내고 자기가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 들을 버리고 스스로 조금 더 낮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면 정조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비하하면서 자신을 높이려한다, 그러나 나는 평생 미천한 마부에게조차 이놈 저놈 해 본 적 없다. 가장 낮은 사람들한테도 인격적인 존중을 하게 되면 그런 것들이 정책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정책으로 드러나면 그것이 국가 전체 발전으로 이뤄지는데 오늘날 정치인들이 가장 배워야 할 것이 이런 정조의 마음이 아닌가, 실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조 리더십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요. 이미 200년 훨씬 이전이었는데 그런 리더십이 있었는데 모두 공동체와 함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준혁 한신대 교수와의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8017&path=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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