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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익의 뉴스공감-김헌식] 이순신 3부작 '한산: 용의 출현' 관람 전에 공부합시다(CPBC뉴스, 2022.07.01)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7-04 14:19
조회
298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김헌식 박사 / 문화평론가


(주요발언)
-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3부작 두 번째"
- "과한 영웅화는 오히려 모독하는 것"
- "이순신은 하이브리드 융합 인재, 단순 무장 아냐"
- "일제 강점기 이순신 소설 범람, 영웅화 측면"
- "이순신 변방 전전, 변방에서 실전 경험 쌓아"
- "이순신 리더십 핵심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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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김헌식 박사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앞서 말씀드린 영화가 <한산:용의 출현>이라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감독과 주요 배우는 누가 나오시나요.

▶전작이었던 명량에 이어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명량이라는 게 최민식 배우가 나왔고 관객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죠.

▶그때 당시 1700여 만 명이 봤고 국내외 영화를 막론하고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흥행한 작품이 바로 명량이라는 작품이고요. 그때는 최민식 씨가 주연배우로서 이순신 장군 역할을 했으면 이번에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예상을 깨고 박해일 씨가.


▷예상을 깬다는 말씀은.

▶상대적으로 중후한. 3부작인데 3부작의 맨 마지막인 노량 같은 경우는 김윤석 배우가 하거든요. 이미 다 촬영이 됐고요. 용의 출현 이후에 연이어서 개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지금은 한산, 노량, 시작은 명량.

▶3부작을 김한민 감독이 맡기로 하고서 프로젝트를 출발했는데 코로나19가 되면서 작년에 개봉했어야 하는 영화가 올해 찾아오게 됐다고 대작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 속에서 제작비 차원에서 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준이 있기 때문에 완화가 된 올해 여름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영화는 여러 사람들이 배우, 감독, 여러 스텝들이 함께 만드는 종합예술이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분은 감독이고 감독의 작업이라고 흔히 하잖아요. 맞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즘에는 예전에는 시나리오 작가하고 대본이 달랐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시나리오하고 연출을 같이 하는 경향이 있고 마찬가지로 김한민 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하는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가이자 연출자의 의도가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 중요한 거는 이순신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그런 것을 역사적 사실과 잘 부합해서 대중성 있게 만들려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일단은 대중성은 확보했다. 그렇지만 명량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 보고 스크린을 독점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고 반대의견을 표하시는 분도 있었기 때문에 이 시간에 반드시 이 작품이 명작이기 때문에 꼭 보시라는 의미에서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스크린 독점은 다른 주제이고 영화는 감독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김한민 감독이라는 분은 왜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작업을 할까요.

▶어떻게 보면 그동안 배경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우리가 흔히 이순신 하면 광화문에 동상이 서 있는 것처럼 약간 좀 작품 자체도 논란이 있지만 만들게 된 과정 자체도 성웅화 하고 영웅화 하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이 영웅화, 성웅화한 이순신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실질 작업들을 계속했어요. 역사학자들이 한 게 아니고 일반 재야의 묻히신 분들이 이순신의 새로운 면모를 알려야 된다고 해서 책을 꾸준히 냈는데 그런 것들을 모아서 집대성한 측면이 있어요.

명량 같은 경우에도 영웅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병약하고 쇠약하고 인간적 고민이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승리를 이끌어냈는가. 이런 점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만들어 낸 측면이 있어서 그런 점은 아무리 대중성을 지향하는 것이 상업영화의 특징이긴 하지만 좀 본질과는 달랐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그렇게 대단하신 분인가. 조선500년 역사에서. 약간 의문도 있지만 과장된 측면도 있는 것 같고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난중일기를 읽었는데 기억나는 단어가 하나인데 쳤다, 목을 쳤다, 장을 쳤다. 굉장히 엄격하고 무서운 장군이었고 지각해도 죽여 버리기도 하고 실제로. 지금 이순신 장군을 소환해서 김한민 감독의 작업입니다만 우리에게 이순신의 의미는 어떤 건가요.

▶난중일기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여러 차례 읽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 소녀들에게 추천도서로 난중일기가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소녀, 소년들한테 가혹한 게 난중일기입니다. 난중일기는 정확하게는 난중일지라는 말이 맞습니다. 우리가 군 생활 경험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날 간략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업무일지 같이 간단하게 쓰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재미가 없죠.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 팩트 전달이고 두 번째는 녹둔도 전투 이후에 이순신이 모함에 시달립니다. 이유는 그때 당시 녹둔도 전투에서 전력이나 병사 수준이 열악한데 여진족이 침략하려고 하는데 침입을 실제로 받거든요.

그런데 상부에서는 그런 상황보고를 안 했다고 모함 때문에 죽을 뻔합니다. 임진왜란 터지자마자 난중일기를 쓰는데 정확하게 사실에 바탕으로 해서 다 메모, 그렇게 하면 자기가 어떤 잘못을 모함을 받을 때도 이거 봐라. 그렇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요. 그렇지만 나중에 맥락을 알고 찬찬히 보면 이게 이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구나. 결국 우리가 기록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게 난중일기라고 보시면 되겠고 처음에 난중일기를 1592년에 발발하기 전에 쓰게 되는데 거기에서 참수를 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민족적인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보면 창졸지간에 임진왜란이 터졌기 때문에 탈영병이 많이 나와서 참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거든요. 그래서 초반부에 엄격한 군율을 잘 지키는 게 나오지만 인간적인 면모들이 많이 곳곳에 나오기 때문에 그런 점이 다르죠.


▷사 묻히는 그리움도 느껴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은 용장의 모습은 있을 것 같은데 이를 테면 성웅이라는 건 성인도 하고 영웅도 한다는 건데 이건 필요에 의해서 이순신이라는 존재가 부각되기도 하고 이랬던 거 아닌가.

▶맞습니다. 제가 처음 쓴 책이 2004년에 책인데 제 책을 소개하는 건 아니지만 배경설명을 하기 위해서 <위인전이 숨기는 이순신 이야기>가 제가 처음 이순신을 발견하게 된 주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위인전은 주로 성웅, 영웅, 민족의 횃불 이런 관점에서 영웅화 하는데 그건 이순신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광화문 앞의 동상처럼 체구 자체가 우람하지도 않고 류성룡의 징비록에 보면 단아하다고 얘기하거든요. 단아하다는 건 광화문의 동상처럼 우락부락 생겼을 때 표현하는 게 아닌데 몸에 병도 많아서 술도 잘 못 먹고 같이 먹게 되면 그다음 날 소위 말해서 오바이트도 많이 하고 결핵, 설사병도 많이 걸리고 해군이라는 게 힘든 공간이기 때문에 항상 배를 타야 하니까. 습열이 있어서 힘든 상황이 벌어져요. 그게 다 난중일기에 나오거든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투를 수행한다는 점, 그리고 예를 들면 수직하방적으로 일방적인 리더십을 하지 않습니다. 제장들을 모아서 회의를 엄청 많이 합니다. 회의하고 소통하고 수평적 네트워크 리더십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논공행상에서도 원규하고 많이 차이나요. 원규는 자기가 싸울 여력도 안 됐지만 왜군의 목을 따러 다닙니다. 이유는 당시 전공을 증명하는 것이 수급이었거든요. 이순신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렇게 하다가 병사들이 다친다. 그러고 정확하게 부하들이 어떤 공을 했는지를 길게 장부에 남겨서 보고를 해줍니다. 그런 세세한 점들이 중요한데 무조건 진두지휘해서 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고.


▷오히려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영웅화를 통해서 가린 거군요.

▶우리가 한 동안 진보지식인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에 너무 영웅화 하다 보니까 이순신 언급하는 것 자체를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저도 처음에 그 책을 쓸 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왜 이순신을 자꾸 그런 식으로 높이 평가하느냐. 저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자는 거거든요. 왜 중요하냐면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지 않으면 자꾸 업적 있는 사람들을 영웅화 하게 되면 미래세대에 그런 사람이 태어날 수 없어요. 날 때부터 천재나 엄청나게 기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교육의 의미가 없잖아요.


▷이순신이 될 만한 종자나 사람이 있는 거고 나머지는 그 밑에 가서 말만 잘 들으면.

▶원래 정해져 있는 우생학적인 관점이 득세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꾸 영웅화를 시키게 되면. 그리고 두 번째는 오히려 이순신 장군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독재정권이 그걸 이용했잖아요. 예를 들면 사무라이 출신이 군 장교를 가지고 사무라이에 비교한 거거든요. 예를 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사무라이 정신이 있었던 거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조선군의 최정예 엘리트 군인이었던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건데 자기의 입지를 이용하려고 성웅화 하고 성역화 했는데 그러면 그 성역화 하고 도모한 사람을 비판해야지 왜 같이 묶어서 이순신까지도 저평가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이 저의 기본적인 생각이었던 거죠.


▷초등학교,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들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많이 세워졌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똑같은 이순신인데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동상을 세우느냐가 중요할 것 같고요.


▷박정희 대통령 버전의 동상.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무장의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이순신 장군 고향이 여기 건천동이에요. 명보극장있는 데. 원래는 문과 그러니까 굉장히 인문학적인 소양을 충실하게 기르신 분이에요. 그런데다가 20대에 들어서서 군인의 길로 가는 거기 때문에 저는 문무를 같이 겸비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상 말씀하셨듯이 학교에 있는 동상은 갑옷이 아니라 인문적 소양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국방에 대해서도 밝았던 일종의 요즘 유행하는 하이브리드적인 융합적인 인재였다는 것이 많이 보니까 그런 내용들이 많았어요. 그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한산이나 명량, 노량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기울어진 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래서 군사독재정권이 쿠데타 이후에 자기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순신을 이용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순신 장군이 피해자다. 피해자를 욕하면 되겠는가. 저는 이런 이순신 장군 관련된 3부작이 나오지만 그런 관점들이 많이 투영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정권 때 이순신 장군을 부각한 건, 왜냐하면 이미지를 빌리고 싶기도 하고 군인들이 정치를 해야 이순신 장군처럼 이런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고 또 하나는 일본 육사를 나왔으니까 약간 왜와 싸웠던 대표적인 인물을 부각하면서 자리를 만들고 싶은 거일 것 같아요. 콤플렉스도 있고. 그런데 의문은 일제강점기에 이순신 장군이 굉장히 부각되는 측면들이 있습니다. 소설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이런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단재 신채호 선생도 이순신 전을 썼고요. 이광수도 동아일보에 1931년부터 1932년부터 이순신을 연재했습니다. 그때 당시도 마찬가지 맥락이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춘원 이광수는 변절하고 친일행위를 하거든요. 1938년부터 본격적인 친일행위를 하는 건데 이순신은 그런 일제강점기 침략기에도 일본과 대항을 했던 측면에서 하나의 상징적 인물이었기 때문에 신채호 선생도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도 그렇게 1960, 70년대 영웅화 이미지보다, 그게 너무 강화된 것이죠.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만 일제강점기에도 인간적인 면모보다 너무 영웅화 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이 우리에게 필요한 겁니까? 아까 말씀하신 영웅이라면 우생학적으로 갈리기 때문에 어머니가 태몽도 잘 꾸셔야 하고 그런 존재가 현대사회에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왜 이순신이냐.

▶3부작에서 그런 것들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이순신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본 결과 이순신의 청년기에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발견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3부작도 나중에 중년 이후에 승리한 내용만 다루거든요. 한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은 기본적인 생각은 천재보다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학습을 하고 느꼈고 그 경험을 통찰해서 위기상황이 왔을 때 그것을 잘 실현시키는가.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과 협업을 했는가.

<위인전이 숨기는 이순신 이야기>에서 했던 것은 당시 부관들, 부하들, 녹군을 비롯, 백성들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런 부분들이 위인전에 안 나오거든요. 협업을 해서 사실은 위기를 국난을 극복했기 때문에 명량에서도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이름 없는 병사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성과를 보였다고 생각을 하고 두 번째는 건천동도 말씀드렸지만 이순신이 변방에서 많이 머무릅니다. 그 당시에도 빽 있는 사람들은 훈련원이 동대문 근처에 있었는데 중앙에서 근무했어요. 고생을 안 하는 거죠. 이순신은 백이 없기 때문에 여진족 변방을 전전합니다. 엘리트는 아니면서 반대급부적으로 실전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력을 쌓아갔던 것이고 그런 것이 나중에 빛을 발하는 거죠.

그런데 그런 한 사람의 이순신이 만들어 지는 과정, 어렸을 때부터 청년기 그리고 중년이 되기 전까지 무슨 경험을 했나. 이런 거는 상대적으로 재미가 없다고 판단하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관련해서 청년 이순신이라는 관점으로 만든 거거든요. 우리가 예를 들면 거북선 같은 경우도 이미 태종 시기에 귀선이 있었습니다. 거북선이 있었고요. 그때는 그렇지만 화포가 장착이 돼 있지 않았어요. 화포 장착을 한 게 이순신입니다. 이게 천재적이어서 그런 건 아니고 여진족을 퇴치할 때 화포로 타격하고 좌포열장-- 포병부대 장교를 이순신이 합니다. 여진족 싸움 때 포격을 통해서 경멸한 경험을 살려서 임진왜란 전에 해전에서도 우리가 포격전을 해야 한다. 일본군은 등선육박전, 해적들이 주로 해군이기 때문에 갈고리를 걸어서 배타고 넘어와서 살육전을 벌이거든요. 우리 조선군이 할 수 있는 거는 앞선 화포기술로 포격전을 하는 거거든요. 가까이 가지 않아요. 거리상으로 포격전 해서 때려 부수거든요. 그런 경험들이 젊은 시절부터 쌓여서 이뤄진 것이지 갑자기 천재가 된 건 아닙니다.


▷오늘 날 왜 이순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리더십의 핵심은 뭘까요.

▶민주주의 리더십이라고 봅니다. 조선시대이기 때문에 계급적인 특징이 있어서 한계는 있지만 이순신이 어렸을 때부터 고생도 많이 하고 백성들의 도움 때문에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부하들과 연대와 소통을 통해서 위기상황을 극복했거든요. 그러면 지금 시대에 우리 리더십은 어느 상황인가. 과연 민의를 수용하고 있는가. 이 상황을 위해서 소통하고 있는가. 특히 모바일 SNS시대에 많이 듣고 반영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이순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실에 근거한 팩트, 처음에 말씀하신 난중일기는 왜 탄생했을까. 결국에는 팩트 체크, 진실을 알리고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적 리더십, 연대와 소통을 강조하는 리더였는데 그런 리더를 18년 독재를 하신 분이 많이 소모시켰고, 알겠습니다. 김헌식 박사님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7103&path=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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