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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호] 인권연대가 창립 제23주년을 맞았습니다.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7-22 11:08
조회
233

인권연대가 창립 제23주년을 맞았습니다.


 인권연대가 창립 제23주년을 맞았습니다. 인권연대는 1999년 7월 2일, 서울시 용산구 삼각지에서 작은 사무실을 처음 연 날을 인권연대 창립기념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적어도 2년에 한번씩 창립기념 회원의 날 행사를 열었지만, 그런 행사는 내년쯤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몇 개의 교육 활동은 다시 시작했습니다. 2005년 여름부터 시작해 37기까지 운영했던 [교사 인권연수]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다시 진행합니다. ‘기후 위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누구나 청강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열고 있는 것만 해도 [천정환 교수의 현대문화사], 인권연대 산재감시단 활동과 연계한 [산업재해 기본교육과정], 그리고 오항녕 교수의 <조선 역사, 또 다른 세상>라는 제목의 강좌가 있습니다. 8월에는 이슬람 전문가인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를 모시고, 그의 새로운 저작 [인류본사]를 함께 공부하는 강좌(8월 24일, 31일, 수요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19기를 맞는 [청년인권학교]는 7월26일(화)부터 이틀 동안 진행합니다.


 인권연대는 ‘시민적·정치적 권리’와 관련한 활동을 주로 펼쳤지만, 다음달에 새롭게 출범(7월 19일 예정)하는 ‘산재 감시단’ 활동을 시작으로 ‘경제적·사회적 권리’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인권연대 회원 중에서 52명이 산재감시단 활동을 지원해주셨고, 최근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산업재해 기본교육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인권연대가 오랫동안 준비했던 연구소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당장 정책으로 쓸 수 있는 실사구시형 연구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2015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발장은행도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권연대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만 23년 동안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일체 받지 않았고, 돈을 벌기 위한 프로젝트나 수익사업도 하지 않았습니다. 인권연대가독립적인 인권단체로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인권연대의 근거를 마련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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