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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8-09 11:06
조회
534

- 제1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위한 인권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대학생은 미래의 주역이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등록금,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이전 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고민은 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하는 고민은 중요합니다. 승자독식의 거친 경쟁 속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고민은 오히려 “어떻게 살 것인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그저 당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가 스스로 바라는 것처럼 더 행복해지기 위해 꼭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인권연대가 이 질문에 답을 드립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대학생, 그리고 스스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대학생을 모십니다. 함께 공부합시다. 그리고 행복을 느낍시다. 쉽게 모시기 어려운 귀한 강사님들이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 일시: 2008년 6월 25일(수) ~ 27일(금)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 ☞ 
약도 클릭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도보로 2분 거리)
○ 주최: 인권실천시민연대 교육센터
○ 신청방법: 마감 되었습니다
○ 모집인원: 선착순 35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전체 강좌4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 입금: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 문의: (전화) 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2008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권학교 (제1기)


6월 25일(수)


6월 26일(목)


6월 27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입교식


09:30


책읽기, 우리 시대의
또 다른 가치
- 이권우
(도서평론가)


09:30


노동을 보는 눈
-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10:00


왜 인권인가?
- 조효제
(성공회대 NGO 대학원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00


몸·연애·성·가족,
그리고 인권
- 고미숙
(수유+너머 연구원)


13:00


경제를 보는 눈
-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


13:00


인권은 실천이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15:30


성소수자 인권,
이렇게 봐야 보인다
-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
인권센터 대표)


15:30


똘레랑스와 인권
-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15:30


종강식



<강사 소개>


조효제
인권, 평화, NGO 연구로 잘 알려진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과학부 겸 NGO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인권의 문법> 등이 있고, 역서로 <직접행동>, <세계인권사상사>, <전지구적 변환>, <머튼의 평화론> 등이 있다.



고미숙

고려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19세기 시조의 예술사적 의미>, <비평기계>, <나비와 전사>,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공간>,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공저) 등이 있다.



한채윤
1997년 하이텔 동성애자 인권운동모임 ‘또하나의사랑’의 대표시삽을 맡게 되면서 동성애자인권운동에 뛰어들게 됐다. 1998년 2월에는 한국 최초의 동성애 전문지 ‘BUDDY'를 창간했고 현재까지 발행인 겸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채윤의 섹스 말하기>가 있다.



이권우
경희대 국문과에 들어가 교지 편집장을 맡았으며 그 때의 특집만을 모아 <민주공화국 40년>을 펴냈다. ‘출판저널’, ‘독서광장’, ‘책과 인생’ 등에서 기자나 편집장을 지냈고 몇몇 단행본 출판사에서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일을 하기도 했다. ‘출판저널’ 편집장으로 활동하다가 도서평론가로 잡지와 방송에서 좋은 책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 등이 있다.



정태인
KBS 경제전망대, MBC 초대석,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을 진행했으며, 청와대 시민경제 비서관을 거쳐 현재 성공회대 NGO 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진보신당 서민지킴이 본부장 또한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자본주의 발전모델의 형성과 해체>(공저),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공저) 등이 있다.



홍세화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프랑스로 망명했다가 2002년 귀국했다. 현재 한겨레신문사 기획위원, <학벌없는 사회> 공동대표,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공저) 등이 있다.



하종강
인천 기독교 도시산업선교회 실무자, 일꾼 노동문제 연구실장, 한국 기독교 산업개발원 연구원을 지냈다. 1994년 ‘항상 떨리는 처음입니다’로 제6회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다. 한겨레신문 객원논설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및 인천대 강사,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공저) 등이 있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장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이런 저런 위원회의 위원직도 지냈거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성공회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