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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인의 평화이야기 ]

‘무명인의 평화이야기’는 우리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 중동지역의 실상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를 가지고 중동지역에서만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를 생각할 수 있는 글과 음악 등이 무명인님을 통해서 제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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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2-05 (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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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이라크와 No More Illusions(뉴스위크 한국어판)

Only You - Flying Pickets

 

Iraqi children pick up broken glass inside their home which, according to family members, was damaged during a U.S. and Iraqi troops operation against insurgents in the city of Ramadi, Iraq, Nov. 27, 2005

 

이제  이라크는  12월 15일  총선을   목전에  둔  시점에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누적된 경험들이  의미하듯이  12월  총선을  전후하여  이라크는  또다시  유혈사태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  관측입니다.   이제는  어지간한  차량폭발  사고 정도로는  외신을  타기도  힘들  정도로   이라크인들에게는  일상화된  비극들이   12월  총선덕분에  새삼  세계인들의  주목을  덤으로  받게 되는 셈입니다.   여기서  자연스러운  한가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만   12월  총선만  끝나면  이라크는  안정화  될수가  있는  것일까요?    유감스럽게도   제  대답은  NO  그  자체입니다.    만일  국내에서  누군가가  총선후  이라크  정세가   희망적이라는  예측을  감히  입에  올린다면   그  사람의  뻔뻔함에   경의(?)를  표하십시요.   기본적  판단능력을  지닌  사람의  건전한(?)  이성에서  비롯되는  예측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12월  총선이  끝나면   10월  헌법초안 논의과정에서   임시방편으로  12월  총선이후로  떠넘겨진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드린다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키르쿠크  문제가  걸려있는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여부를  쿠르드  쪽에서  본격적으로  들고  나올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아니  분명히  들고  나올  것입니다.   맞춤하게도  지난  12월  1일  마수드  바드자니  이라크  쿠르디스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공개  발언을  한 바가  있습니다.

 

 

Masud Barzani

Barzani: Kirkuk will join Kurdish region in 2007 
 
12/2/2005 
 
London (KurdishMedia.com) 02 December 2005:  Masud Barzani,  the president of Kurdistan announced in a speech yesterday that the rich Kurdish city of Kirkuk will be fully under the control of the Kurds and the city will join the Kurdish federal region of Iraq in 2007.

Barzani also noted that December 15 elections were vital for stability in Iraq. And he encouraged Kurds to participate fully in the upcoming election.  Currently, the Kurdish regional government controls three governments in Iraqi Kurdistan with hawler as it is capital.

Barzani's speech regarding Kirkuk caused a storm in Turkey. Foreign Minister Abdullah Gul has voiced reactions to Barzani's statements, saying that "Barzani was not entitled to make decisions about Kirkuk". Turkish daily Hurriet reported. 

 

 

2007년부터   키르쿠크에  대한  쿠르드  자치  정부의  통제력  확보를  자신한  마수드  바르자니의  발언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매우  간단하고도  아무것도  아닌듯한   그들만의  문제인듯한  이  발언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요?    그냥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부터  쿠르드쪽에서  키르쿠크에대한  통제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2006년내에   키르쿠크  문제에 대한  해결..   즉  과거  후세인  시절  추방되었던  쿠르드  난민들의  귀환과  권리회복의  내용을  담고  있는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  및   쿠르드  자치지역내에  키르쿠크  지역을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와  같은  노력들이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족간  감정  문제와  터어키등  주변국들의  반발까지  걸려있는  키르쿠크  문제의  해결이   이라크의  미래에  있어서   얼마나  험난한  시한폭탄과  같은  문제인지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서  반복설명을  드린바  있습니다.   노파심에서  적습니다만  한국내  정치판에서 처럼   말  몇마디로  생색내면서  대충  넘어  갈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자신  충분한  설명겸  경고를  해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새삼스러운  이야기겠습니다만   2006년은  먼  미래가  아닌  자이툰 부대의  주둔이  1년  더  연장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훌륭한(?)  시기에   한국군이  쿠르드  지역에   계속  주둔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An Iraqi man prays while Iraqi soldiers and U.S. Marines enter his house on a patrol in Saadah, Iraq, eight miles from Syria, Dec. 1, 2005.

 

Tape May Show Marine Ambush

 

그리고  익히  아시는  것처럼  현재  부시의  입장은  이라크  주둔  미군철수  문제로  사면초가에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부시정부가  구사하는  언론플레이의  방식은  여전히  미군철수라는 희망과  미군주둔이라는 절망  사이에서  위태위태한  외줄타기  방식을 고수하며  그저  양수겸장을  노리는  방식일  뿐이더군요.  단순히  이런 식으로만  설명을  드린다면   부시가  이끄는  집단에  대한  이해를  하심에  있어서  아직  구체적 체감이  되시지  않으실  것인지라..^^   지난  10월  23일  미군 전사자  2,000명  문제를  다루면서  설명드린바  있었던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췌해  옮겨  보았습니다.   이미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아직  읽어  보시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덕분에  글  길이가  좀더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것은 권장하여 설명드릴 내용은 못됩니다만..   원래 대중을 상대로한  언론플레이의 기본요령은 간단하답니다.   무슨 기도문 같은 내용이지만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던져주면" 대중들의 모아진 이목이 자연스럽게 분산되기에   비난이 한 이슈에만 집중되는 것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가 있답니다.   이런 것을 한국식 표현으로 적는다면 '물타기'라고 하던가요?^^   경건한 문구가  그 이치와 내용을 응용하는 존재의 마음과 의도에 따라서   졸지에  선에서 악으로 극명하게  바뀌어 활용되는 셈이지요.   결국 중요한 것은  그 문구를 활용하는 자의 심보라는 이야기입니다.^^   로마시대에는  검투사 시합을  황제가 베풀고는 했었는데  이러한 구경거리는 자신의 인기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이었지요.  카이사르만 하더라도  이런 구경거리를  로마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많은 빚을 져야만 했었습니다.   쿠오바디스의 내용속에서  로마가 불탄이후   로마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하여 행해지는 그리스도 교도의 학살도  그러한 처세술의 기본공식을 따르는 셈입니다.   어차피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던져주고자  벌이는 일들이지요.    익히 아시고 계시는 것처럼  5공시절 한국프로야구의 출범  역시도  바로 이런 목적에서 시작된 것이니까요.   

 

현재 이야드 알라위는 12월 총선을  앞두고  집중 견제를  당하는 중입니다.



이런 요령은 처세술의 바이블에  가까운 기본적인 내용일 따름입니다만..   부시정부 역시도 이라크 주둔 미군철수문제가 불거질때마다   많이 써먹은 요령들이니만큼    앞으로도 참고로 하신다면  이와관련한 상황을 이해하시기가   자못 편하실뿐 아니라   더욱 흥미로우실 것입니다.^^   과거에 설명드렸던 내용을 다시 반복해 드린다면   미국내 철군여론이 드높을 때마다...   한쪽에서  마치 철군여론에 호응하고  수렴이라도 하려는 듯이    이라크 미군철수 계획을 슬쩍 흘리고 나면..   반대로 다른 한쪽에서는   미군주둔의 현실적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식으로  논쟁의 초점을 모호하게 흐트려 놓고서는..   결국 시간이  잠시 흐르면서 상황이 다소나마 진정되었다 싶을때   최종적으로 부시가 고뇌하는 표정으로   대의를 위한   미군의 계속적 주둔을 단호히 못박는 식으로  역할분담(?)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껏 불거져 나왔었던 관련뉴스들을 복기해 보신다면   이러한 패턴들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야드 알라위에대한  견제는  알 사드르의 12월 총선참여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덕분에 최종적인 결론은 늘 처음과 똑같습니다.^^   무언가 될 듯하지만 구체적으로 된 것은 없었지요.   조만간  철군계획표라도 나오는 줄 알고서  기다리면..   오히려 부시의 단호한 목소리가  마감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라크 국민투표를 앞두고서는  이라크 미군의 철군은 커녕   반대로  단기적인 치안유지를 이유로  미군이  한시적으로 증강되었다는 사실을 환기해 보신다면  보다 쉬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당시에는 여론의 초점을 분산시킨후    여론이 부시정부의 의도를  분석한다고 법석을 떠는 사이에   슬쩍  한시적으로 미군증강이 이루어 진다는  발표를 했었으니까요.   좀더 고급스러운 기법인 셈입니다.   냉정히 말씀드리건데   부시정부내 분열을 강조하는 것은   이러한 기본적 메커니즘(?)을 모르고서 적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여론을 진정시키는 작업을 끝내놓고서   이라크 현지 상황을 감안한  양수겸장을 노리면서    부시 스스로  여기저기 순회연설, 라디오 연설등을 통하여   미국내 여론몰이를 해가며,  그때그때의 혼잡한 국면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양수겸장 이라 함은   만일 이라크 상황이 괜찮다 싶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의 미군철수 계획표를 제시할수 있게 되는 것이고,   만일 여전히 혼돈된 긴장국면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방식으로  계속 시간을 버는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별로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 2005- 10-23  무명인

 

 

 

Front Seat Views

 

 

해들리 "이라크 주둔미군 내년 감축 가능"

2005-12-5

(바그다드.워싱턴로이터.AP=연합뉴스) 스티븐 해들리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4일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이 내년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들리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 토크쇼인 '디스 위크'에 출연, "(이라크에서) 현재의 추세가 계속되고 우리가 진전을 계속 이뤄가며 이라크 국민들도  계속  진전해 가면 내년 언제쯤인가는 (이라크의 미군) 지상군 사령관들이 철수를 위한 평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해군사관학교에서 연설을 통해  이라크인들이 미국의 도움 없이 스스로를 통치하고 보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들이 판단하면 미군 철수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감군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라크에서 미군 사망자가 2천100명을 넘어선데 대해  곤혹스러워하면서 오는 15일의 이라크 총선을 앞둔 2주동안에도 저항세력의 공격이 더욱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생략)

 

 

ラムズフェルド米国防長官:「死者数だけで語るな」 イラク早期撤退論に反論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 「사망자수만으로 말하지 말라」 이라크 조기철군론에 반론

ラムズフェルド米国防長官は5日、ワシントン市内で講演し、イラクでの戦闘で2100人を超える米兵死者が出ていることについて、太平洋戦争で米国勝利への節目となった硫黄島の激戦を例に、「40日間で米兵約2万6000人が死傷したという数字だけですべてを語れるわけではない。イラクも同じだ」と指摘、米兵死者数増加を取り立てて報道するメディアの姿勢を批判した。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5일, 워싱턴 시내 강연에서, 이라크에서의 전투로 2,100명을 넘는 미군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하여, 태평양전쟁에서 미국 승리에의 고비가 되었던 이오지마 격전을 예로 들면서, 「40일간 미군 병사 약 26,000명이 사상했다는 숫자만으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라크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 미군 전사자수 증가를 특별히 내세워 보도하는 미디어의 자세를 비판했다.  

 

 

また、長官はイラク情勢について「米国の知識層は悲観的だが、イラク国民や米軍兵士はより楽観的だ」と指摘。イラク駐留米軍の早期撤退論が米国内で高ま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撤収は戦略ではない。米国内でのテロ攻撃を助長させるだけだ」と改めて反論、ブッシュ政権が発表した「勝利への戦略」の実行に全力をあげる意向を強調した。

또한, 럼스펠드 장관은 이라크 정세에 대해서 「미국의 지식인층은 비관적이지만, 이라크 국민이나  미군병사는 보다 낙관적이다.」라고 지적.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 철퇴론이 미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철수는  전략이 아니다. 미국내 테러공격을  조장할 뿐이다.」라고 재차 반론. 부시정권이 발표한  「승리에의 전략」의 실행에  전력을 기울일 의향을 강조했다.  -2005-12-6- 마이니치 신문

 

 

부시 "이라크 민주화 놀랄만한 진전"(종합)

진주만 피습 64주년맞아 연설..여론반전 주력

2005/12/08

(워싱턴=연합뉴스) 조복래 특파원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7일 "이라크가 민주주의 회복과 경제 재건 분야에서 놀랄만한 진전을 이룩하고 있다"면서 이라크전에서의 승리를 거듭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대이라크전 전략 옹호를 위해 이날 외교협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지난 2001년 9.11 테러공격을 64년전 일본군에 의한 진주만  기습에  비유하면서 "미국은 이라크를 포함한 여러 전선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대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해군사관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이라크전 관련 연설을 가진 부시 대통령은 미국민들의 반전 여론이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이라크의 학교와 병원, 급수및 전기시설 등 사회 기본시설과 경제 지표들이 실제로 변화된 '증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미 정부 추정치에 따르면, 이라크 경제는 미군 침공 1년만에 46.5%가  성장했고 연 성장률도 4%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리티지 재단의 중동담당 분석가인 제임스 필립스는 "향후 이라크 경제의 성장 여부는 이달 총선 이후 이라크에 얼마나 효율적인 정부가 들어서고, 치안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이후 총 3만개의 소규모 기업들이 영업을 시작하는 등 이라크 경제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측의 철군 일정 제시 요구와 관련, "이라크군이 자국 보호에 충분할 만큼 정상궤도에 진입하도록 미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동요하지 않고 전쟁을 치를 것이며 이라크인들이 기반을 공고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일축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전 승리를 위해 ▲이라크 군과 경찰에 대한 훈련과 장비를 지원해 자체 치안을 담당토록 하고 ▲이라크 경제 재건 ▲이라크내 3개 종파들을 아우르는 통합정부 구성 등 3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이라크전 수행과 관련해 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는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총선이 치러지는 오는 15일까지 자신의 이라크전 전략을 옹호하기 위한 일련의 연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CNN과 유에스에이(USA) 투데이, 갤럽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가운데 6명꼴은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이전에  이라크에서 철군해선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35%는 구체적인 철군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끝)

 

 

 

바로 위에 올려진  3가지 기사는  제가 설명드린  내용의 실습용(?) 자료입니다.^^   덕분에  허접한  글이 좀더 길어지게 되었습니다만  보다  쉬운  이해를  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어쨌든 부시정부로서는  내년  중간선거까지  겹치는  상황인지라    미국민들에게  무언가  어필할  수  있는  조그만  성과라도  보여  주어야만  할  입장입니다만,  유감스럽게  앞으로도  이라크의  현실은  결코  그렇지가  못할  것입니다.   이라크가  점차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는 부시의  주장따위는  쓰레기통속에  버리시기를  감히  충고드립니다.   부시  스스로  상황이  불리할  때마다  지금껏  실컷  해온  말일뿐   실제상황에서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으니까요.    어차피  시간 벌자고  흘리는  말들일  뿐입니다.  한국인들로서는  북핵문제  덕분에  지금껏  부시에게  이용당해  온  경험을  감안한다면   이제는  부시가  애용하는  언론플레이  방식에  대하여  깨우칠만한  시점도  되었습니다.   아무리  미련하다한들  이런  부시를  믿고서  한미일  공조만을  강조했었던  자들이   또다시 이라크  문제를  거들먹 거리는  것만큼   웃기는 일도  없더군요.   지금의  고이즈미와  부시의  행동들을  보십시요.   과연  믿을 만한  자들입니까?   솔직히  제 귀에는  이라크 문제에 대한   부시의  주장들이  마지막  안간힘처럼  들리게  되는데..  앞에서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과거  헌법초안  논의 과정에서  해결이  어렵다는  핑계로   12월  총선  이라크  총선  이후로  넘겨졌었던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해결해야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숙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쌓여  있는  상황인지라    어찌  생각하면  12월 총선보다  그  이후의  헌법개정  논의들  그리고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여부가  더  큰  문제가  되는 셈입니다.

 

A U.S. Bradley fighting vehicle lies in flames in Ramadi, Iraq, Dec. 5, 2005.

 

 

이라크 수니파 유력정당들중  하나인 이라크 이슬람당에서  11일 시아파와 협의 끝에   헌법초안에 조건부 찬성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당이  시아파와 합의한 내용은   일단  이번 국민투표에서 헌법초안을 승인해준 후에  12월 중순경 치루어지는 이라크 총선을 마친다음   다시 헌법개정을 위한 협의위원회를 의회에 설치하여  그후  4개월 이내에 헌법개정을 검토하고 그 후 2개월내 개정안을 둘러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라는 수정조문을   헌법초안에 포함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문제는 개정의 검토를 약속했을뿐  개정의 내용에대한 확약이 불분명하고,  무엇보다 연방제등이  개정의 대상이 될것인지 아닌지조차도 불분명한 점이라고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 2005- 10-12   무명인

 

 

비록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헌법개정  검토의  명분은   연방제와   구바트 당원의  처리 문제 등이  될  것입니다만    이와관련한  내용들은  별도의  내용으로  분리하여  취급하더라도    위의  내용이  의미하듯이   일정상  12월  총선후  6개월  동안은  사실상  이라크의  안정과는  거리가  먼  공식적  기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저  10월  국민투표의  연장일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의미하듯이  헌법개정을  검토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일정이  이라크내에서  조용히  진행되리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중동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지적해  드릴  내용은  부시가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임은   이미  예정된  미래였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어차피  제가  미군  전사자  2,000명의  의미와  도달시점을  최초  언급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이러한  내용의  파장과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  분들은  얼마되지  않으셨으리라    제  개인적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라크의  현실은  그  파장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현실은   국내정치판처럼  무작정  덮는다고   감추어  지거나   몇몇  패거리들을  모아서   맹목적으로  합리화  시킬  수 있는  내용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라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소위  이라크  파병에  찬성한다는  한국인들의  태반은   이것을  착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무작정  패거리를  동원하여  여론몰이라도  하면서  버틴다면    어떻게든  요행이라도  존재하리라는  기대감들을  지니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이라크  문제를  부시정부와  함께  하기로  해본들    앞으로도  좋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이러한  내용을  언급한다는  자체가  귀찮을  지경입니다.    

 

Wave Of Violence In Iraq

 

 

 

Muqtada  Al  Sadr

 

Sadr Encourages Followers to Vote Against Occupation

(Al-Mada) The young Shia cleric Muqtada al-Sadr called on his followers to take part in the coming elections.  He said people should vote for slates or candidates that best serve Iraq and help withdraw foreign (forces), said Mustafa al-Yaqoobi, a Sadr spokesman.  Some leaders with Sadr's movement recently joined the United Iraqi Alliance list. Abdul Aziz al-Hakim, secretary-general of the Supreme Council for the Islamic Revolution in Iraq, said his slate contains 17 political blocs including the Dawa Party, led by prime minister Ibrahim al-Jafari, and the Sadrist movement.   (Al-Mada is issued daily by Al-Mada institution for Media, Culture, and Arts.)  2005 -11-24-IWPR

 

마지막으로  알  사드르와  관련한  소식입니다.   지난  1월의  총선과   이번  12월  총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번  12월  총선에  예상대로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본격적인  참여를  선언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익히  아시는  것처럼  지난  1월  총선  당시에  알  사드르는  외국군대의  주둔을  이유로  총선참여를  거부한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좀더  덧붙여  유추해  드린다면   1월  총선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본들   알  사드르  자신의  선명성만  해칠뿐   별다른  실익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알  사드르쪽의  계산이었을  것입니다.   참여해  본들  공연히  미군과  이라크  정부의  견제와 주목을  받게  될  뿐아니라,   1차적으로  알  사드르가  강조해  마지않는  외국군대의  철수를   당시  과도정부내에서   새삼  강조해  본들  설득력있게  먹힐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까요.    이번  12월  총선을  앞두고서   알 사드르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총선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면서   외국군대의  철수를  함께  거론하는  이유속에는   이러한  의미가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대중적인  설득력과   알  사드르가  지닌  기존의  선명성이  보다  배가  될  것입니다.    물론  12월  총선후  헌법개정 논의를  둘러싸고   수니파와   알  사드르가  공조할  가능성은  다분합니다.    알  사드르가  수니파와  더불어  12월  총선과  그  이후  이라크  정국의  중요한  변수로  등장할  것임은  분명합니다.    즉   지난  1월  총선에서  수니파의  총선거부로  넘버  2의  어부지리를  취할  수  있었던   현 쿠르드의   정치적  입김이   12월  총선후에는   상대적으로  약화  될  것이며    유나이티드  이라크연맹내에서  알  하킴과  대립중인   알  사드르  세력의  발언권이   증대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Hussein Alwan kisses the lifeless body of his nephew, 3-year-old Ahmad Hassan, outside Baghdad's Yarmouk hospital morgue, Nov. 25, 2005

 

현재  쿠르드 정치세력간  분위기는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쿠르드내  양대세력인  KDP와  PUK와  더불어  지난 1월  총선에  함께  참여한바  있었던   쿠르드  지역 제3의  정당인  IUK(The Islamic Union of Kurdistan) 가    이번  12월  총선에서는   독자적인  길을  걷기로   선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독자노선을  고집하게 된   이유는,   KDP와  PUK,  양대정당이   독주를  일삼는  쿠르드  지역내  정치적  침체  상황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shake up political stagnation)라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IUK는  쿠르드 주민들의  15%~20%가  지지를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이라크  의회내  쿠르드  의석  77석중  6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쿠르드  자치의회내  111석중  9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번  12월  총선을  통하여   일부 수니파와  알  사드르의  참여로  인하여    쿠르드쪽의  정치적  발언권은  다소  약화될  것입니다.   어차피  키르쿠크만  쿠르드 쪽의  품속으로  넘어와  준다면   그까짓  정치적  발언권이  약화되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마는..   결국  수니파와  알  사드르가   연방제  반대를  이유로  공조를  취하게  된다면   키르쿠크의  쿠르드  자치지역  편입의  1차적  선결요건인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  자체가  만만치  않게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쿠르드  쪽에서는  알  자파리  총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까지   이미  초조감을  드러낸바  있었습니다만..   12월  총선후  예상되는  정치적  환경은  쿠르드  쪽에게  더욱  불리하게  조성되는 셈입니다.   이 정도면   12월  총선후의  이라크  상황이   왜  만만치  않다고  하는지   간단하나마  충분한  설명을  드린  셈입니다.

 

Insurgent Video Propaganda

 

그건그렇고  11월  30일자  세계일보  칼럼란에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주장이  실려  있더군요.   색다른  내용인듯  하여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브루스  페인의  주장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브루스 페인 미 칼럼니스트

 

[해외논단]미군의 성공적 이라크 철수 전략
 
이라크에 테러주의자들의 저항을 억누를 수 있는 민주적이고 통일된 정부를 수립한 후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철군전략은 망상에 불과하다.  이 같은 이상에 치우친 생각은 이라크에서 희생될 미군 숫자만 늘릴 뿐이다. 이라크라는 수렁에서 발을 뺄 가장 나쁘지 않은 전략은 이라크를 쿠르드족과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 셋으로 분할하는 것이다.  그럴 경우 “현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약속은 헛된 것이 되겠지만, 이라크전쟁 자체는 그런 대로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후세인의 대량학살과 야만적 행위를 종식시키고 대량살상무기(WMD)를 손에 넣는 것을 방지하며, 이라크에 통일된 민주정부를 세워 중동 지역에 민주주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라크전쟁을 시작했다. 미군은 첫째와 둘째 목표는 달성했지만, 셋째 목표는 실패로 끝나게 될 것이다.

 

 

군인들은 국가 건설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민주주의는 총검으로 강요되거나 선거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정부를 존중하고 종교보다는 합리성이 지배하며, 질서와 자유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고 다수의 통치를 견제하는 문화 위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라크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믿을 수 없다.  새 헌법은 이슬람주의에 어긋나는 법률을 금지하고 있어 신권정치와 다름 없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미약할 수밖에 없다. 이라크에는 무법과 폭력이 횡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자유, 재산을 보호할 수 없다. 정파·종파 간 증오와 적의로 무법과 폭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내무부와 사법부 모두 부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라크 정부에서는 법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사람에 의한 통치가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이라크는 단합돼 있지도 못하다.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북부 주들은 사실상 독립 상태다. 시아파는 석유가 풍부한 남부에서 신권정치를 꿈꾸고 있고, 수니파가 밀집해 있는 서부 역시 사실상 중앙으로부터 분리돼 있다. 키르쿠크는 아랍족과 투르크멘족, 쿠르드족 간의 분쟁으로 화약고나 다름 없다.  말을 안 하고 있을 뿐이지, 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이라크가 분열되리라는 것에 누구나 동의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부의 정통성과 민주제도가 강화돼 이라크가 단합되고 반군의 공격이 줄어든다면 미군의 이라크 주둔도 정당화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조짐들은 찾아볼 수 없다.

 

 

미군은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가고 있다.  미군이 이라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다했다. 이라크 정부의 인기를 높일 수도 없고, 이라크 국민들에게 민주주의의 문화를 깨우쳐줄 수도 없다.  중앙정부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거나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반군의 공격을 분쇄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미국은 이라크전쟁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작은 성공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것은 쿠르드족과 시아파, 수니파가 각각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다.  유엔이 세 그룹 간의 국경을 획정해야 할 것이다.  각 지역은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테러에 반대하며, WMD를 추구하지 않고 영토에 대한 야망을 포기하는 한편 이를 어길 경우 유엔 안보리의 개입을 받아들일 것을 헌법에 명시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미국은 이라크에서 명예롭게 철군할 수 있고 미군은 헛되이 죽지 않아도 될 것이다. 테러리스트들도 고무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통일된 이라크를 세울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매달린다면  미국은 사이공에서처럼 수치스러운 철수를 맞을 것이고 테러범들의 사기는 높아질 것이다.   미국은 이슬람 사회와 중동에서의 국가 권위는 추락하고 수십년 동안 위험한 고립에 빠지게 될 것이다.

워싱턴 타임스

정리=유세진 객원편집위원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칼럼내용이  자못  재미있으면서도  대담합니다.   그러나  읽어  보신  내용이  의미하듯이   미국인이라는  한계만큼은  넘지를  못하는  수준의  내용입니다.    이라크  전쟁의  첫번째  명분이었던  존재하지도  않았던  대량 살상무기를   마치  존재라도  한  것처럼   슬쩍  반복하여  적는  것을  본다면  이  사람도  그리  솔직한  사람은  못되는군요.^^   공연히  지난  10월  국민투표  직전  경향신문에서  게재했었던   에드워드  루트와크의  엉터리  주장들이  문득  떠오르게  됩니다.     브루스  페인이  적은  내용의  특징은  앞부분에서는  이라크의  현실에대한   자못   비관적인  내용을   전제로  적어 놓고서    뒷부분에서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여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만..    결국 최종적으로  도출되는   낙관적  결론은   현실적인  면에서   자못  무리수를  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만  현지상황과  관련하여   중간부분에  짬짬히  언급되는   이라크  관련내용들만큼은   비교적  솔직하게  적힌  내용들입니다.   비록  간단하게  언급되는  내용일망정   한국정부와  일부  정치인들,  언론인들의   백치와 같은   아전인수식  주장들  보다는  훨씬  영양가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만큼  지금껏  한국내에서  유통되었던  이라크  관련정보들의  가치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자못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미군  전사자  통계(12월  5일  기준)

Period US UK Other* Total Avg Days
4 693 13 18 724 2.34 309
3 579 25 27 631 2.92 216
2 718 27 58 803 1.89 424
1 140 33 0 173 4.02 43
Total 2130 98 103 2331 2.35 992

Period US UK Other* Total Avg Days
12-2005 17 0 0 17 3.4 5
11-2005 84 1 1 86 2.87 30
10-2005 96 2 1 99 3.19 31

 

현재  한국내에서  이라크  문제와  관련하여  벌어지는  상황들은   비극적  코미디  상황일  뿐이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기본적  예측은  고사하고  기본적  학습조차도   되어  있지를  않은   존재들이  이라크  문제를  다루게끔  만들어  주는  우리의  현실이   비극이자  코미디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기본중의  기본이라할   이라크  도시들의  이름과  위치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이라크  정세를  판단한다는  말입니까?    그러고도  이라크  파병을  찬성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이라크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자못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제대로된  예상을  제안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실제상황에서는  거의  쓸모없는  정치적  수식어로  시간낭비나  하는  수준이니까요.   단지 국내 정치판의  연장선에서   글을  적고   곤궁한  논리를  임시방편으로  땜질하고자   별  쓸모도  없는  비현실적인   생색용  제안따위나   남발하면서    정치적  지지자들끼리   일방적으로  자화자찬  한  것이   소위  한국내   이라크  관련  논의들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어차피  관련경고는  누누히  해드린  상태이기에   유사시 그들에대한  더 이상의  자비로운  마음  씀씀이와  배려는  없을  것입니다.    구걸해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라크  소식이랍시고   계속  배달의 기수  시리즈나   실컷  흘리라지요.    이미  모든  것을  각오하고서   고의적으로  하는  짓거리들이기에   유사시의  관련책임  또한  엄격하게  물어  주어야만  그에  합당한  보답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이라크  문제를  다룬다는  한국내  실정은  세계 평균의 수준과는  거리가  먼  상태입니다.

 

Volunteers of the al Sadr militia wave their guns at a cafe in Sadr City, Baghdad, Iraq, as they celebrate the start of Saddam Hussein's trial Nov. 28, 2005.

 

이야기가  잠시  어긋났습니다만..   브루스 페인의  주장처럼   이라크를  3분할 하여   각각의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  한다는  것은   이라크  남부지역의   친이란계  시아파  자치정부의  등장과는  별도로   사실상  북부  쿠르드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자는  이야기가  되는  것인데..   이러한  결과는  이라크  내부의  갈등봉합  문제이전에   주변국인   터어키,  시리아,  이란 등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킬  것이기에    미국정부의  입장에서는   결코  받아들일  만한  내용이  못됩니다.   그저  이라크 주둔  미군들을   집으로  데려  온다는  최종 목적에만   모든  초점이  맞추어진  주장일  뿐입니다.    단적으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다면   미국인들의  생명을  하나라도  더  건지자는  것인데..  결국  말로는  영광스러운  철수를  위한  권유이겠으나    속실상은   베트남  전쟁의  재판으로   상황이  종료되는  셈입니다.    어차피  브루스 페인이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가정속에는   경제적  이익을  챙기며   미군은  떠나고   나머지  혼란을  수습하는  역할을   애꿎은  UN에게  떠넘기자는  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An Iraqi girl peers past an M-16 rifle into a house where U.S. Marines and Iraqi soldiers questioned people in Saadah, Iraq, eight miles from Syria, Dec. 1, 2005

 

제가 잠시  설명드린  내용들과  이라크의  정치적  일정들이  의미하는  것처럼.    당분간  이라크의  미래   즉  적어도  6개월  동안은  낙관과는  거리가  먼  미래입니다.   그럼에도  이라크  문제와  관련하여   여전히  구태의연한  영양가  없는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고,  그러한  헛된  반복을  일삼고도   전문가  명함을  내밀면서   뻔뻔하게  고개를  들고  다닐수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국방위에서  이라크  문제를  다룬답시고   공연한  자리나  차지하고  앉아  계시는  나으리들의  수준  또한  그리  권장할  만한  수준은  못되니까요.    단도직입적으로  지금껏  그들이  증명해  보인  것이  무엇입니까?   이라크  문제와  관련하여  그들이  진실되게  떠든  내용들이  있다면   과연  몇가지나  될까요?    그런  수준으로  지금껏  이라크  문제를  다루겠다고   덤비는  용기가   그저  가상할  뿐입니다.   다시  분명히  확인합니다만    유사시  자비로운  마음은  제  손끝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이미  저는  충분한  경고를  해왔고   적어도   어느(?) 국제문제 대기자의  불쌍한  행각보다는   자못 현실적이고  당당하게  제  생각을  피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여러분들께서도  익히  아시고  계실   어느  국제 문제 대기자께서   신자유주의를  역설하시는  최근 칼럼을  읽고서   제  자신은  솔직히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미  이라크  문제에  관한한   그 양반의  1년전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명한  주장들은   현재  모두  쓰레기통속에  들어간  상태이니  말입니다.   그러고도  신자유주의를  훈계조로  당당하게  들먹일수  있는  그분의  무한한(?)  용기에   저와 같은  미욱한  인간은  그저  감탄이나  할  따름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ddam: Not Afraid To Die

 

 

Sharp plits: Armed followers of Muqtada al-Sadr 

 

No More Illusions
Americans used to dream of building a strong, unified, pluralistic Iraq. Now the possibilities are a very loose federation, or violent disintegration.

By Scott Johnson, Babak Dehghanpisheh and Michael Hastings

Newsweek,  Oct. 10, 2005 issue  -   아부  사자드(44)는  바그다드  남부의  공업지대   두라에서  10여  년째  편의점을  운영해  왔다.  친절한  서비스에다  쌀,  차,  담배를  집  근처에서  쉽게  구입한다는   장점  때문에  단골손님이  많았다.  머리가  반백인  사자드는  단골들(수니, 시아파, 혹은 기독교인)에게는  외상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전  사자드는  피를  홍건히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됐다.  수니파  정항세력은  AK47소총을  11발이나  쐈다.  사건  직후  그의  부인과  네  자녀는  이라크  남부의  시아파  도시  카르발라로  피신했다.  그의  동생  아부  나세르는  시아파  동네인  바그다드  동부의  알쿠라야트로  이사하기로  결심했다.   사자드의  편의점은  문을  닫았으며,  이제  더  이상  존속하지  않을지도  모를  이라크의  잔해가  널려  있는  또  하나의  유적지가  됐다.   나세르는  "시아파라는  사실  말고  형이  살해된  까닭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Khadim Sarhid al-Hemaiyem's nephew, name not available, cries near the coffin of his uncle during his funeral in Baghdad, Iraq, Nov. 23, 2005.

 

많은  이라크인이  최악의  상황,  즉  국가가  내부로부터  해체되는  상황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부시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이라크  문제에  관여하지만  공개적으로  발언할  권한은  없다.)는  "대다수  이라크인은  다른  종족,  종파에  총을  겨누라는  요구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에  사업을  함께했던   집단들이  서로  떨어져  나가고  있다"고  그는  시인했다.   수니파  저항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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