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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인의 평화이야기 ]

‘무명인의 평화이야기’는 우리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 중동지역의 실상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를 가지고 중동지역에서만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를 생각할 수 있는 글과 음악 등이 무명인님을 통해서 제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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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1-06 (일) 17:02
ㆍ추천: 547  ㆍ조회: 1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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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문제를 감추려고만 드는 한국정부의 행태

Ma solitude -- Georges Moustaki

 

Russian female recruits pass and review

 

 

Belgian refugees in dog cart

 

유엔 특사, 지난 6월 자이툰부대에 경계·경호 공식요청

오마이뉴스 2005-11-05

국회에 제출된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결의안을 둘러싸고 4일 여야가 격돌한 가운데, 자이툰부대는 이미 유엔 이라크원조기구(UN Assistant Mission for Iraq, 이하 UNAMI)에 대한 경계 및 경호업무를 일부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NAMI 아르빌사무소는 최근 이라크내 3번째 국제기구 사무소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로서는 당초의 파병 목적인 '이라크 재건'은 물론, 한국군이 주둔 중인 아르빌에 소재한 UNAMI 경계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사실상 재연장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애쉬라프 콰지(Ashraf Qazi) 유엔 특사가 자이툰 사단을 방문해 UNAMI에 대한 경계지원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Dog wearing message tube



콰지 유엔특사의 경계·경호 요청 후 '일사천리'로 임무변경작업 진행

<오마이뉴스>가 최근 입수한 국방부의 국방위 보고자료 등에 따르면, 콰지 유엔특사는 지난 6월 3∼4일 자이툰부대를 방문해 부대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에 UNAMI 아르빌 연락사무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자이툰부대의 UNAMI 경계지원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 직후인 지난 6월 13∼15일 이상희 합참의장이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부(MNF-I) 및 다국적군단사령부(MNC-I)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군 추가파병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바인즈 다국적군단 사령관(중장)은 "미군은 내년 말까지 병력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며 북동부 지역에서는 한국군이 지속적으로 주둔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자리에서 아비자이드 미 중부사령관(대장)은 "이라크 치안군 양성이 순조로울 경우 동맹군 병력 규모를 축소할 수 있으나 내년 말까지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한국군 추가 파병에 긍정적인 반응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loodhounds used for locating wounded soldiers



그런데 바로 그 시점인 6월 14일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UNAMI 청사에 대한 경비 임무는 자이툰부대의 평화·재건 활동에 부합된다고 판단돼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 뒤 노무현 대통령도 7월 7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간담회에서 "위험성 여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지만 그 활동이 어떤 성격이냐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병군의 역할이 유엔 지원이라는 것은 파병 명분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혀 경계업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국방부는 그후 7월 28일 여야에 보고한 '이라크 평화재건사단 임무수행 결과 보고' 자료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원활한 작전협조체계 구축 차원에서 UNAMI 지역사무소 경계지원 임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콰지 유엔특사의 자이툰부대 방문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종합하면, 콰지 특사의 부대 방문 및 경계·경호 요청 이후 자이툰부대의 임무변경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왔음을 알 수 있다.

 

Tending wounded Red Cross dog



오마이뉴스, 6월 1일 "미 압력으로 '자이툰' 임무 변경 검토" 처음 보도

이에 따라 <오마이뉴스>가 지난 6월 1일 '미 압력으로 '자이툰' 임무 변경 검토' 제목으로 처음 보도한 내용은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오마이뉴스>는 관련 자료와 관계자들의 증언을 확보해 "정부는 당초 합참을 통해 자이툰 부대의 보고를 전달받고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계 지원 거부' 방침을 미군 측에 통보했으나, 미국 NSC로부터 거부에 대한 유감 표명 및 방침의 변화를 요청받고 '긍정적 검토'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오마이뉴스>는 정부의 방침이 경계 지원 '불가'에서 '가능' 쪽으로 선회한 배경에는 노 대통령의 미국 방문 및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띄우려는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UNAMI는 이라크 재건임무를 수행하는 유엔 산하의 임시기구로, 유엔과 다국적군사령부는 UNAMI 아르빌사무소의 외곽 경계를 지원할 예정이었던 알바니아군이 지원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자이툰사단에 경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당 기자)

 

 

 
American armored troops going forward in the Argonne, France, September 26, 1918
 
 

먼저 오마이 뉴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한국내에서 이라크 문제는 별 인기가 없는 이슈이니까요.  익히 아시는 것처럼  국내 정치판의  양대정당 모두에게  정말 뜨거운 감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뻔한 내용을  벌벌떨면서 외면하는 쪽이나  상대방의 그늘밑에서  마치 마지못해  돕는척 행세하는  정반대쪽이나   모두 한 통속이기에  더이상 기대고 말것도 없는 실정이지요.   이 나라의 권위나 명예라는 것이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유지되어서는   정말 곤란할 뿐이라고  적고 싶습니다.    어쨌든   이와는 별도로 인권연대 가족들께  재미있는 내용 한 가지를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위 오마이 뉴스의 기사내용과 함께   아래의 글내용을  추억삼아   함께  감상해 보신다면  보다 값진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Annamese troops in formation at Salonika

 

덕분에  현재  미국은 안보리 결의안 1546과 관련하여     금년 12월  이라크 공식정부 출범과 더불어  정치적 프로세스를  완료시    다국적군의 임무도 함께 끝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이를   "이라크 공식정부가  치안문제에  계속 불안을 지니고 있기에   다국적군의  주둔을  계속 바라게 된다면,   결국 정치적 프로세스는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는 식으로    안보리 결의안 해석자체를   슬쩍  변형시키려고  시도하는 중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대다수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 셈입니다.^^

 

British cyclists under fire

 

다만 제가 염려하는 것은  하워드 호주총리의 예가 의미하듯이     미국방문중에   하워드 총리가  부시의 요구에  선뜻 동의를 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하워드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었을  것입니다만..     버젓이  호주국내의 반발여론이  다시 드세어질 것임에도   입장을  파병철수에서  파병연장으로  바꾸어 버린 셈입니다.    덕분에 호주 내부적으로는   호주군의 일본자위대 보호임무에  반감을 지니는   2차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중심으로한   호주군 파병철수 요구가 다시금 불거질 것이지만...   이 말의 의미는 곧  일본자위대의 파병연장결정과 관련하여   현재 호주군의 보호하에  사마와에  자위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일본측의 선택적 입지가 좁아진다는 문제를 야기할뿐만이 아니라..    북핵문제 협의를 위하여   워싱턴을 방문했었던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이러한  미국측 요구는 분명히 존재했을 것이라는 사실마저도  자연스럽게  유추할수 있게끔 만든다는 것입니다.   

 

French attack on German trenches

 

그럼에도  한국내의 분위기는   이상스러울 정도로  이라크 파병연장과 관련한 미국측 요구가  한국쪽에 전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대통령의 방미전후를 기점으로 생각하더라도   전혀 언급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비록  정치권 일부에서  파병연장을 이슈화하려는 시도는 약간 있었지만..    제가 지금 지적해 드리고자 노력하는 관점은    그런 하위레벨의 관점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반면에  일본, 호주, 이탈리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은  그 문제로 시끄러운데도 말입니다.     이것은 곧  현재  한국의 분위가나  모습이   국제적 평균동향에서  일탈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대단히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을  접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린다면   무언가  잘못된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아르빌의 UN시설을 9월부터 한국군이 경비하게 될것이라는 소식도  미국쪽에서 나왔었지요.

 

Italian troops entrenched along the Isonzo river

 

이는 결국  한국군 파병연장과 관련한 합의내용을     한국정부가  고의적으로 감추고 있다는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염려가 된다는 것이지요.    또다시  공연한 헛된 희망을 품고서  시지프스 신화를 흉내내는 꼴이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미 최고위층의 결론이 나있는 상태라면..  앞으로 파병연장과 관련한  일련의 토론이라든가  절차들은..   재미없는 정치적 연극을  억지로 감상하게 되는 효과밖에는 없게  되기때문입니다.       2005-7-27  무명인

 

 

Turkish troops receiving the declaration of war at the Mosque of Faith, Constantinople

 

만일 오마이 뉴스의 보도가 최종확인된 내용이라면..  솔직히  예정된 수순을 밟는 셈이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만   새삼 씁쓸한 느낌만큼은 감출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자신은 한국정부의 입장을  비교적 공정하게  다루어준 사람이었고    이따금 칭찬해 줄 것은  칭찬해 주면서   한국외교의 분발을 촉구해온  사람이었습니다만..   한국정부가  늘  이런 식으로  손을 뒤집어  하늘을 가리려고 든다면   정말 곤란하다는 참을성 깃든 일성(?)을   마지막에 덧붙여 보고 싶습니다.    이러고도 국방장관의 입에서  손해본 것이 없다고 실없는 헛소리가 나오지를 않나..   이라크와 관련한  기본내용조차도 학습되어 있지 않으신  점잖은  나으리들께서  고귀하신 목소리로..   소위  파병이익 운운하는 헛바람 잔뜩 들어간  목소리를 억지로 경청하라고 강요(?)하지를  않나..^^   "다수결로 통과된 파병안에 대해 찧고 까불지 좀 말아 주셨으면 한다." 라고  지금껏 무엇 한가지도 변변히 증명해 보이지 못한 처지에..   그저 자존심은 남아 가지고  적반하장의 큰소리를 치지않나..^^  세상물정 모르는 시트콤이 따로 없더군요.    이건 기본적으로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조차도  관심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자기들 욕심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태도이니까요.^^   좀 리얼하게 평가를 해본다면  만일  그들이 외치는 자리가   느긋한 책상위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피튀기는 진짜 전쟁터였었다면..  파병이익은 고사하고  뼈추리기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만일 이런 평가가  그들 스스로 억울다면  실제로 능력을 증명해 보이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처럼 편안하게 입으로만 생색내지 말고  글자그대로 실력으로 증명해 보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2개월 후에 이라크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그러면 복잡하게 떠들 필요도 없이  상황은 그 자체로 끝나게 되니까요. 

 

Cossacks

 

국내정치판 바닥과는 달리   밖의 세상은  미래적 안목이나 능력이 뒤따르지  않은  상태에서  입으로만 떠드는 수준으로는  정말 버텨내기가 힘들지요.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마치 3부리그 선수와 1부리그 선수를 비교하는듯한 기분이 될테니까요.    만일 세상 일이  입으로만  해결될 것 같았으면.. 한국은  벌써 남북통일뿐아니라   미국보다도  훨씬 강력한 국가가 되었어야만 했겠지요.^^   어차피 말로는  바닷물마저도  저절로 갈라지게끔 만들 수가 있습니다.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들 스스로가  말뿐만이 아닌  실천과 전략적 안목이  함께 요구되는  현실을  오히려 등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쉬운 정치적 말장난에 비한다면  많은 노력이 요구될뿐 아니라    고생은 고생대로 실컷하고   자기자신들은  정치적으로  별 재미를 볼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그러나  이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야말로   그러한 노력들로부터  소중한 도움을 받게 된답니다.   일단  그러한 노력들은  많은 숨겨진 정보들을 제공해 줄 뿐아니라,   정말  선과 악의 구별자체가  혼란한 상황하에서   한국내 민심이 갈팡질팡하면서 불안감에 싸여 있을때에..    미래적 개념과 더불어  앞으로 직면하게될  문제들의 핵심을 적시에 제시해 줌으로써  사회적 합의가  지향해야할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되게끔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모두가  그들 자신의 처신들이  국제적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원죄에서 비롯되는 문제입니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는 막연하게나마  믿는 구석이 있기에   이제는 쓰레기통속에 들어간   그들의 과거주장들과 논리들에대한   한마디 반성도 없이   여전히  큰소리들을  잔뜩 치고 있을 것입니다.    걱정되는 사실은  줄곧 논리적,현실적 영역과는 거리가 먼 내용으로  일관해온  그들의  불쌍한 생떼마저도 쓰레기통속에 들어가는 신세가 되었을때..   그 다음에 들고 나올 것이  "그들에게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사실입니다.   

 

Australian soldier carrying wounded comrade, Gallipoli, 1915

 

비록 저 따위 인간이  조그만 블로그에 허접한 글이나 올리면서  떠들건 말건,  국민여론이  반대를 하건 말건..   어차피 그들 소원대로 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바라던 소원을 성취하게 될 것이니   분명히 그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 자신 불행함을 느끼기에 앞서서   결연히(?)  공개적으로  다짐해 둘 것은   유사시  한국군 장병 혹은 한국인의 신상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자비를 구걸할 생각을 안하는 것이  자신들의 신상에도  보다 좋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충고겸 확인해 두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안보리 결의안 58조를 들먹이면서  설명해 드린바 있었지요.   "아직껏 손해본것이 없다" 는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마치 "목에 칼이 들어와야만  칼날의 날카로움을 알겠다" 는 소리로  들리더군요.  이런 불길한 뉘앙스의 소리는  장관 스스로  의도적으로라도  피해야만 하는 것인데..   오히려  너무나 쉽게 뱉어질 수 있는 현실이  개인적으로 유감입니다.   그만큼 논리가 궁색하다는 이야기이지요.     잠시의 기쁨에   제 자신 따뜻한(?) 재를 뿌리는 듯하여   좀 치사합니다만..^^   어차피  이런 식으로나마  미리  못을 박아 두지 않는다면,  분명히  뻔뻔한 얼굴표정으로  민심을 구걸하려고 덤비는  인간들이  미래에  버젓이 나타날 것이기에   유감스럽운 일이지만  저로서도  인내가  한계상황인만큼  어쩔수가 없는 상황입니다.ㅡㅡ;;   그들 스스로  부시와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오월동주 신세임을 자처하는 상황이기에   유사시의 사후책임이나마 분명하게 물어야만,  한국인으로 태어난  인간된 도리(?)나마  다할 수 있겠지요.   만일 그들 스스로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당당하게 처신했던들  제 자신이   이런 구차한 확인까지  일일히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A Hand-Drawn Cartoon Sent by a Soldier in France in 1918

 

그건 그렇고...  저 역시도 조르주 무스타키의 노래를  정말 오랜만에 감상하게 됩니다.^^     잠시 분위기 잡는데 있어서는 여전히 그만인 듯 합니다.^^   문득  이제는 모든 것이  그저  피곤하기만 할 뿐이라는 생각만이 뇌리를 지배하게 되는군요.  

아무쪼록 인권연대 가족들  모두  마지막 가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rman officers eating lunch in Liege
 
 

 

 

 

 로버트 김 선생님의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분께서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시던  빌어먹을 조국이   그분께 갚아야할 빚은 태산과 같은 듯하여   자못 부끄러울 뿐입니다.   비록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신다고 하셔도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의 임종마저 곁에서 함께 하실 수 없으셨던 기억만큼은   그 분께서 모든 것을 용서하신들...   정말 피눈물이 나오실 일이었습니다.    부디 이 못난 조국을 용서하소서.    이 자리를 통해서나마  제가 그 분께 드릴 말씀은 오직 이 말씀 뿐입니다.   로버트 김 선생님의 건강과 평화를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그분의 귀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그 분께 부끄러움이 크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Ma Solitude(나의 고독)
 
 
나는 나 자신의 고독과 언제나 함께했지
그래서 고독은 마치 친구처럼,
친숙한 습관처럼 되었어
 
고독은 그림자처럼 충실하게 나를 따라다녔지
이제 난 외톨이가 아니야, 왜냐하면
고독이 나와 함께 있으니까

고독은 내 침대에 나와함께 누워
내 공간을 채우지
그리고 우리는 긴 밤을
단 둘이 마주보며 지내지
 
고독이 어디론가 가버릴지도 몰라
난 고독을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알수가 없어
난 고독에게서 많은것들을 배웠지
심지어 내가 눈물 흘리는 것 까지도...
 
난 가끔 고독을 버리려고 했지만,
고독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았어
만약 내가 다른사람의 사랑을 택한다 하더라도
고독은 끝내 나의 동반자가 될 것이지...
만약 내가 다른사람의 사랑을 택한다 하더라도
고독은 끝내 나의 동반자가 될 것이지...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ne me quitte pas d'un pas
Fide`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 ca` et la`
Aux quartre coins du monde
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Quand elle est au creux de mon lit
Elle prend toute la place
Et nous passons de longues nuits
Tous les deux face a` face
Je ne sais pas vraiment jusqu'ou`
Ira cette complice
Faudra-t-il que j'y prenne gou^t
Ou que je re'agisse?
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Par elle,j'ai autant appris
Que j'ai verse' de larmes
Si parfois je la re'pudie
Jamais elle ne de'sarme
Et si je pre'fe`re l'amour
D'une autre courtisane
Elle sera a` mon dernier jour
Ma dernie`re comapgne
Non,non,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Non,non,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최철규: 보내주신 음악을 들으니 무명인님께서 너무도 열심히 모아주신 사진들의 이미지가 흐릿하게나마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훌륭한 선곡입니다. 벌써부터 몸이 근질거려집니다...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날이 무척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0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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