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 인권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

 

 

 

 

 

인권연대소개인권연대 교육센터 | 인권피해신고센터자유게시판자료실사진자료실관련사이트


[ 무명인의 평화이야기 ]

‘무명인의 평화이야기’는 우리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 중동지역의 실상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를 가지고 중동지역에서만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를 생각할 수 있는 글과 음악 등이 무명인님을 통해서 제공될 것입니다.

작성자
작성일 2005-10-14 (금) 20:51
ㆍ추천: 0  ㆍ조회: 9394      
IP:
에드워드 루트와크의 글 비판과 이라크 속보

Hey Hey Guy -- Ken laszlo

 

이라크 주둔 미군병사들과 화상대화중인 부시

 

 

누가 이라크 헌법안에 반대하는가

경향신문 2005.10.13

<에드워드 루트와크/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

미국은 2003년 야심찬 계획을 갖고 이라크 전쟁을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독일과 일본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라크에 오랫동안 평화롭게 군대를  주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상상했다.   또 이라크에는 초현대주의적 헌법과 함께   여성의원의 의회진출 비율을 25%까지 보장되는 자유국가의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금 이라크에는 번영도, 평화도 없이 혼란과 분열만 존재하고 있다.   15일 국민투표에 부쳐질 헌법안은 여성의원 25% 조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자유와는 거리가 멀다.   ‘모든 법은 이슬람 원리에 어긋날 수 없다’는 새 헌법안의 핵심 조항 탓에 의회주권의 원칙에 위배될 뿐 아니라   국제적 사법기준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수니파 대부분은 연방제가 이라크를 분열시킨다며 이 헌법 조항에 반대하고 있다.  연방제 조항을 쿠르드에만 적용한다면 수니파는 이를 수용할지도 모른다.   연방제가 아니면 쿠르드 독립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니파는 시아파에 대해서는 연방제 조항 적용을 반대하고 있다.   시아파는 같은 아랍민족의 일원으로 과거 자신들의 지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수니파의 헌법안 반대는 연방제 때문만은 아니다.   다수의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는 대신 소수 수니파의 계속적인 지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아파 종교 지도자 중 무크타다 알 사드르 역시 격렬하게 연방제에 반대하고 있다.   그를 추종하는 세력은 바그다드 외곽에 거주하는 문맹률이 높은 극빈계층이다.   젊은 과격파 지도자 사드르는 이라크 시아파의 최고 지도자인 시스타니에 대해서도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기를 들고 있다.

종교적 권위에서 시스타니와 비교될 수 없는  사드르는 시스타니를  아랍 민족이 아닌   페르시아계라고 지칭하며   아랍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공격하고 있다.   또 이라크 최대정당인 이슬람혁명최고위원회(SCIRI)를 이끌고 있는 알 하킴과  그의 민병대에 대해서는 후세인 시절 이란에 숨어지내다   미군의 진주와 함께 이라크로 돌아온 기회주의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사드르는 연방제 하의 지방정부가 자신의 적인 시스타니와  알 하킴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이유 때문에 연방제에 반대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라크 헌법안 통과 여부의 열쇠는 사드르가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국민투표에서 전체 18개주 중 3개주에서 인구 3분의 2 이상이 반대표를 던지면 헌법안은 무효가 된다.   이 경우 이라크의 정치일정은 원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현재 헌법안에 반대하는 수니파의 우세주가 2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드르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바그다드는 헌법안 통과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   사드르는 바그다드 유권자들에게 투표에 참가하지 말라고 선동하고 있다.   또한 사드르는 이를 이용해 이라크 정부와 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저질 정치인들이 흔히 흥정을 좋아하듯  지난해 살인자로 지목됐던 사드르는  이제 정치인으로서 권력과 부를 원하고 있다.   최소한 시스타니와 알 하킴이 수모를 무릅쓰고 굴복하기를 원한다.   그는 아마도 정치적 거래를 제의받고 흥정에 응할 것이다.   그러나 (흥정이 이뤄지더라도)  그가 험담과 총알로 위협했던 수많은 시아파들이   이번에는 사르드에 대한 무력응징에 나서게 될지도 모른다.    〈정리|유신모기자〉

 

 

경향신문에서는13일자 이라크 관련 기사내용으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에드워드 루트와크 선임연구원의 글을 실었더군요.    본래는 기사내용을  이 글 맨아래에 실었습니다만..  헌법초안 찬반국민투표관련  실시간 이라크 속보를  계속 전해 드려야만 하기에   보시는 것처럼  글 맨 앞으로 옮겼습니다.    덕분에  제 자신 본 글내용속  약간의 문맥들을  글 앞부분을 지칭하는 내용으로  수정해야만 했습니다만,    반면에  인권연대 가족들께서  읽으시기에는 보다 편안하시리라 생각되는군요.  물론  저 역시도 수정작업 덕분에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과거에 적지 않었던  일부 쓴소리를  약간이나마  더 덧붙일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사람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알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이 사람이 적었다는 글이  경향신문에  실려 있기에  우연히도  제 관심을 끌었을 뿐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건데  기존의 미국측 주장을  재답습하는 평범한 내용일 뿐입니다.   오히려 제 자신 이런 글을 볼때마다  인내심의 한계만을 느낄 뿐입니다.    정확히 표현해 본다면  기껏 이라크와 관련한 분석내용을 기사화했다는 것이   고작 이런 내용을  비중있게 싣고만  경향신문을 향한  불만일 것입니다.   만일 조중동 같았으면 이런 싫은 소리마저도 안합니다.  시간낭비이니까요.  그만큼  이라크 문제를 바라보는 상황판단의 안목이 흐려져 있다는 이야기이니까요.    다만 현재 이런 내용도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려고  일부러 옮겨와 본 것이지요.    무엇보다 다양함은 중요하니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말씀을 드린다면   수니파가 연방제에 반발하는 이유를  교묘하게  시아파의 연방제 거론에  전가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것은  수니파보다 미국이  더욱 싫어하는 것이지요.   글의 시작부터 연방제 덕분에 쿠르드가 독립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색다른 주장이  무언가 특이(?)할 것 같다는  느낌을 던져 주는군요.   솔직히 쿠르드 독립보다는  내전이란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쿠르드쪽에서 쿠르드 지역  논란의 중심인 키르쿠크를   연방제의 중요한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가장 중요한 설명은  슬쩍 빼놓고서   은연중 시아파 내부의 헤게모니 다툼쪽으로  쟁점을 몰아가는  글을 적고 있습니다.   유감스러운 것은  만일 쿠르드가  키르쿠크를 수니파에게 넘겨주고  연방제를 실시한다면   수니파가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보다 정확한 분석이라는 것입니다.   키르쿠크만 수니파의 수중에 남게 된다면  시아파가 연방제를 하든..말든..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되니까요.   바로 이것이 수니파의  경제적 고립이야기가 등장하게 된 이유이자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기대입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삼척동자도 아는 내용을 교묘하게 회피하면서 적고 있는 것이  자못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알 사드르가 국민투표의 운명을 정하게 되리라는 색다른 예측도 실소를 자아낼 뿐입니다.    만일 혹여라도 헌법초안이 부결되면  그것이  전적으로 알 사드르 책임이라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동의할수 없는 주장입니다.   알 사드르가  이런 주장을 듣게 된다면 화를 내지 않을까요?^^    "내가 안죽였다"고 말입니다.   어차피  현재의 이라크 상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에서처럼  괴상한 '티타임(TeaTime)'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비록  '티타임'의  자리에   흰 토끼털만 휘날린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전적으로  알 사드르의 책임입니까?    요한 계시록처럼   "빌어먹을  Mr 알 사드르는 헌법초안 부결의  알파요 오메가이니라.."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문제의 핵심은  다른 누구도 아닌  수니파 자신들의 단결과 응집력이지  알 사드르와 같은 세력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혹여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기에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몇자 추가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만..  내용중  에드워드 루트와크가 언급하고 있는 수니파가 우세를 보이는 2개州란  아마도  알 안바르州 와 살라딘州 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바그다드 이외에   기존의 수니파 우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니나와 州를 고려하고서 적은 내용인지까지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으로는 글쓴이가 알 안바르州, 살라딘州, 바그다드 만을 염두에 두고서  글을 작성한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중이지요.  그래야만 알 사드르를  논쟁의 중심속에 포함시켜서  마음놓고 욕을 할 수가 있을 테니까요.   또한 알 사드르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대상들은  사드르 시티를 중심으로한  시아파들을 의미하는 것일테구요.  

 

 

여기에 덧붙여  글쓴이는 알 사드르가  알 시스타니를  페르시아계 라고  공격했다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적고 있지만    알 사드르의 고모가  이란의  하타미 전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사실만큼은 슬쩍 빼놓고 적고 있습니다.   그런 식의 주장으로는  알 사드르도 자유로울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작년 3월 28일  알 사드르가 운영하던  반미논조의 알 하우자 정간과 맞물려서   동년 4월 5일  알 코에이 살해와 관련되었다는 혐의로  알 사드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미군과 대립할  당시만하더라도    알 사드르가   이란의 사주를 받고 있다고 적었던 것도  미국쪽 언론들이었지요.   당시 뉴스위크는  과거 이란이   애송이 알 사드르를 초청하여  극진한 대접과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바람에   이란의 영향력을 바라지 않는  이라크내  시아파  그랜드 아야툴라들의 심기가  무척 불편했던 적이 있었다는 소식까지  적었습니다.     결국  알 사드르가 페르시아 혈통을 공격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소위 이라크내 영향력 확대를 바란다는  이란을  공격한다는  이야기일 것이니   이것 자체가  완전히 앞뒤가 맞지를 않는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1년전의 알 사드르와  지금의 알 사드르는 동일인 임에도   이런 어이없는 논리를  적을수 있다는 것일까요?   

 

 

또한 에드워드 루트와크가  바그다드 지역을 걸고 들어 가기에   위의 인구자료를 활용하여  머리를 식힐(?) 겸   잠시 색다른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인구 640만으로 평가되는 바그다드 지역에서  수니파의 인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와 관련한 구체적 자료가 없는지라  잠시 재미삼아 구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라크 인구가  2,600만명 정도라고 가정하고   그  20% 정도를 수니파라고 한다면   520만~550만명 정도가 전체 수니파 인구수인 셈입니다.    흔히들 수니파 지역으로 분류하는  인구 130만의 알 안바르州,   인구 250만명의  니나와州,  인구 115만명의 살라딘州 를  중심으로    알 안바르와 살라딘은  70%,  민족간 혼합비율이 높은 니나와는 60%정도만이  수니파라고 단순히 계산한다면   각각 91만명, 80만명, 150만명이라는 수치가 나오게 되고   다시 이를 합한다면,  321만명이 되는군요.   전체 수니파 인구수가 550만 정도라고 가정하고   321만명을 차감해 준다면    나머지 수니파 인구수는  229만명이 되는군요.   만일 10%정도 오차를 부여해 준다면 252만명 정도입니다.   만일 20%라면 275만명 정도이지요.    그럼 이러한 수치가  고스란히 바그다드 지역에 거주하는 수니파의 인구수가 되는 것일까요?  

 

 

제가 의문부호를 다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계산의 과정에서  기준이 되었던  4개지역에만 수니파가 거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그다드와 인접한  다이얄라州 와  바빌州 만 하더라도  인접된 일부 지역들이  수니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표시가 되기에 말입니다.    비록 간단한 산술적 내용입니다만   에드워드 루트와크의 글을  읽으심에 있어서   이러한 내용을  참고로 하시면   내용의 이해에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어쨌든  경향신문의 이번  이라크 관련 글의 특징은,  커다란 문제는 큰 관점에서 접근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서  커다란 문제를  자신의 개인기만을 믿고서   지극히 편협하게 서술하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알 사드르를 공격하는 자기 주장이 보다  돋보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개인적 안목에대한 평가는 둘째치고  저 역시도  알 사드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시아파 내부의 헤게모니 다툼을 언급하며  알 사드르를 비판하기에 앞서서    현재 알 사드르가 1차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외국군대의 철수임을 감안했을때   그것을 먼저 언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이며  양심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파벌간 입장차이가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 사드르가  거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색다른 이야기가 아닙니다.   시류를 자신의 이익으로 끌어 들이려는 행위는  예상되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니까요.   가급적 국민투표 관련언급을 삼가하였던   알 시스타니마저도  투표일이 임박하자  시아파에게  찬성표를 던지라고 노골적으로 요구를 하는 실정아닙니까?   알 사드르가  그저 맹목적으로 협조를 해줄 것이라고 기대를 했다는 말인지  자못 우습네요.    실례로 알 사드르가  지금껏 줄곧 수감된 자신의 지지자들을  석방시켜 달라고  요구했었던 사실은   이라크 문제를 다루어온 사람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국민투표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알 사드르가  당장 현실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거래라고 한다면  고작  이 정도입니다.    알 사드르가 요구한다고 하여   갑자기 연방제를 철회한다거나  미군 등 이라크 주둔 외국군대들이 철수해 줄 리도 없으니 말입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내용을  엄청나게  과잉해석하면서  과대포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자못 어색한 뉘앙스가 되는 것이지요.   헌법초안 부결시  시아파가 알 사드르에게  무력응징에 나선다는 말보다는   그동안 긴장관계에 있었던  15,000명에 달한다는  알 하킴의 바드르 여단과  10,000명 이상을 헤아린다는 알 사드르의 메흐디 민병대가  본격적으로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 적었어야  보다 정확한 설명이 되겠지요.   

 

 

아마도 글쓴이의 심리상태를  미루어  짐작컨테   그 자신이 미국인의 입장에서  그나마  이라크 이슬람당의 이탈소식 덕분에   헌법초안 국민투표와 관련한 약간의 숨통이  트였다고 생각되었던 순간에..    평소 골치거리였었던  알 사드르가  홀연히 나타나서  국민투표를 방해하려 한다는..  즉  여기저기에 골고루 재를 뿌리려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서.. 자못 분기탱천한 나머지  흥분한 감정 그대로  글을 적은 듯합니다.   그러니  마지막까지  알 사드르만을  붙들고서 저주할 수 밖에요.   저는 점집이라도 차려야 할 모양입니다.^^   그만큼 미국..  즉 부시정부에게 있어서  이번 헌법초안 국민투표는  자신들의 사활이 걸려 있다는 반증입니다.   감정과잉이 내포된  위기의식은  종종 진실의 그림자를 드러내고는 하니까요.    어쨌든  현재 기사내용을 읽어본  제 오감은  "이러한 내용은 쓰레기야..." 라고  절규하듯이 외치고 있답니다.^^   만일 경향신문에 실리지 않았더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내용이지요.    

 미국이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이라크 전쟁을 시작했다는둥.. 자유국가의 기초가 마련되리라 기대했다 는둥   글의 시작부터  색다른 소리가 적혔을때   알아 보았지만    다분히  개인적인 감정을   그냥 여과없이   글의 형태로 표현한 셈입니다.^^   그것도 제멋대로  말입니다.     그럼에도  멋모르는 경향신문은 넙죽 받아서  고급 이라크 분석기사라도 되는양  애써서 지면을 할애하여 게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ㅡㅡ;;      경향신문에 대하여 쓴소리를 적어 본다면   이건 입이 열개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체적인 안목이  부재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가끔 이러한  노골적인 냉정한 평가도 필요한 듯 합니다.   이럴 때마다  제 자신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거의 동물적으로  내장의 어느 한 곳이  막힌 듯한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ㅡ.ㅡ;; 

 

 

솔직히  최근 연합뉴스에서  이라크 국민투표와 관련하여  제목별로 정리한 기사내용들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가끔은 외국산보다 국산이 훨씬 나을 때가 있습니다.ㅡㅡ;;   국산에는  외국산에는 없는 이라크 상황을 바라보는  한국인만의 노력과 고민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세상은 외국산이라고  무턱대고 감격해 하지도 않으니까요.    어쨌든  독자들에게  이러한 내용의 글을  신뢰하라고  지면을 할애하는한   늘 어이없는 수준의 언론플레이에마저  질질 끌려 다니면서  휘둘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변변한 자기만의 기준조차 없으니  비판은 고사하고  분별조차도 힘들게 되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인들에게 전달되는   이라크 문제의 모습은 여전히  껍데기에서  겉돌고 있는 형편이기에  누구를 탓할 일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것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씩 성취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럼 저는 이만..^^b    

감사합니다.

 

부시의 화상대화는 색다른 '리얼리티 쇼'였다는 것이  미국언론들의 평가입니다.^^ 

 

 

bitimg24.gif  헌법초안찬반 국민투표 실시간 속보  (10 . 16 ~ 10 . 17) bitimg24.gif

 

 

 무명인 : 10월 16일 이라크 국민투표 속보입니다.    에드워드 루트와크의 글을 비판하느라   다소 늦게 되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그러한 작은 계산의 내용이  막상 큰 계산속에서  얼마나 무력한 내용인지를  경험하실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이라크 헌법초안 국민투표는 1,550만명의 유권자들중 1,000만~ 1,10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외신들마다 제각각인 투표율은 일단 알 반바르州를 제외한  나머지 州들의 통계를 근거로  대략 61%~66%내외 가 될 것 같습니다.    알 안바르州의 경우 일부 투표소가 폐쇄되었다는 소식과   미군의 군사작전이 줄곧 벌어 졌었던  인구 15만의 도시 알 카임의 주민들은 투표에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반대표를 던질 사람들이었지요.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만일 알안바르 州의 결과가 찬성우세로 나오게 된다면,  이번 국민투표의 공신력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엉터리 거짓말은 아무도 안 믿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징적 사실은 이라크 18개州들중 8개州가 66%이상의 투표율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10/16-11:42]- 

 

"I reject the constitution. It includes many things that serve federalism and the division of Iraq. It includes many things that do not serve Iraq."

 

 무명인: 또한 수니파 지역의 투표율이 평균투표율보다 높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살라딘 州 선거관리당국의 발표에 따른다면   살라딘州 투표율은 80%라는 놀라운 수치가 보도되어져 있습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솔직히 수니파 지역의 투표율이 높을수록 반대의 수치가 올라 갈 것이기에    이러한 소식은 부시에게는 심장떨리는 뉴스입니다.^^  최종결과가 나와 보아야 알겠습니다만.. 틀릴 것을 각오하고서 한 말씀드린다면 알 안바르州를 기본옵션이라고 했을때,  일단 살라딘州 까지는 반대의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게 된 듯 합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끔 만드는 소식입니다.  그럼 나머지 1개州 가 문제가 되는군요.  현재 외신속에서는 니나와(아시리아식으로 니네바라고 부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州, 다이얄라(혹은 디얄라)州 에 주목을 하는 모양입니다.   -[10/16-12:01]-

 

"Say 'yes', what for? Say 'no', what for? We want to understand the constitution before giving a 'yes' or 'no' vote. Unfortunately, since the constitution was drafted, we have been hearing conflicting reports from various political parties saying this article should be changed and that does not serve Iraqis. We do not even know what these articles are, to vote for or against them."

 

 무명인: 이라크 미국대사인 잘메이 칼릴자드(Zalmay Khalilzad)가 지난 14일 CNN을 통하여 "수니파로부터 상당한 찬성표가 던져지게 될 것이다" 라고 낙관론을 피력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이라크 이슬당의 이탈을 이런 식으로 평가 및 정리를 했더군요.^^  그리고 이라크 국민투표를 향하여 부시는 예상대로 "민주주의를 향한 중대한 한 걸음"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담화문이라고 해보아야 부시가 선택할 수 있는 문구마저도 제한되어 있는 형편이지요.  어쨌든 부시로서는 이번 국민투표를 성공시켜야만 미국 국민들에게  무언가를 어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미래의 계획도 꾸밀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만일 헌법안이 좌절된다면 부시로서도 더 이상 버틸 수조차 없게 되지요.   참고적으로 15일 기준 이라크 주둔 미군전사자는 1,970명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부시에게 있어서는 다른 어떤때보다 가슴조이는 현실의 연속이지요.   UN쪽 선거지원 부장은 투표 마감 후 "매우 평화적이었다" 라는 표현으로   큰 혼란이 없었음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10/16-12:20]-

 

"The constitution is a good thing - it decides the fate of Iraqis. We should not stay lost. We support it and we all agree on it. We will vote for the constitution."

 

 무명인 : 계획상 투표결과는 20일 비공식 집계결과가 공표된 후   2~3일간의 이의 제기기간을 거쳐서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16일 개표를 시작하게 되면 매일매일 중간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20일 이전에 결과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수니파의 투표참여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지라  솔직히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라크 이슬람당의 이탈이  오히려 수니파에게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인지..  여담입니다만  외신들이 굳이 66%를 기준으로 삼은 것은  등록 유권자 2/3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논란이 된 헌법개정안이 투표자 2/3 반대가 아닌,  등록 유권자 2/3반대로 변경되어 그대로 적용되었더라면  어떠했을지를 간접비교하면서  생각해 보라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외신이 전하는 소식들에 의한다면  수니파 지역의 투표율은  대략 70%내외를 기록한 모양입니다.   실제로 살라딘州는 80%라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이니까요.   조심스럽게 헌밥안 가결을 점치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고는 있습니다만..  만일 잘메이 칼릴자드의 견해가 틀리게 된다면    그것은 부시에게 있어서 커다란 재앙이 될 것입니다.   -[10/16-12:33]-

 

"Any Iraqi, if a real and true Iraqi, should reject this constitution as it aims to divide Iraq. If an Iraqi citizen is honest, he does not like his homeland to be divided."

 

 무명인:   마지막으로  다음 한 가지만은 분명히 지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알 안바르州의 알 카임 주민들이 투표조차 하지 못한 중요한 원인은   미군의 이 지역에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덕분이었습니다.   알 카임 지역에는 안전을 이유로 투표소조차 설치되지를 않았다는 소식이니까요.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알 안바르州 인구의 1/9 인 15만의 인구를 지닌 알 카임의 표심은  거의 대부분이 반대표이지요.   물론 수니파 인구가 90%로 평가되는 알 안바르 州 에서 헌법안 찬성이 나오리라고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그러한 결과는 엉터리 결과이니까요.   소위 외국계 저항세력 소탕을 이유로한  미군의 군사적 행동이   결과적으로 그 효과를 의심받을 뿐아니라   알 안바르 주에서의 투표분위기마저도 저해했음을  분명히 확인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라마디 지역에서는 고의적으로 투표소를  찾기 어렵게끔  설치했었다는 소식까지 있었지요.   투표결과를 떠나서  이런 상황에대한 지적만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시에게 있어서 '이라크'라는 진창이 '죽음의 늪'으로 변하지 않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10/16-13:17]-

 

"I reject the constitution so far, as it includes articles stating discrimination [among Iraqis]. I am sure that 90% of Iraqis say they are Iraqis only. There is no difference among us."

 

 무명인:  16일 늦은 속보입니다.  지역 선거관리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선거속보를 전하는 외신들에 따르면 쿄도 통신의 경우 살라딘州 의 반대표가 70%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AP통신은 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니나와州의 소식을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는데   아직 7개 투표소의 투표함들에대한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30만이 찬성표를 그리고 8만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잔여 투표소의 표들이 반대일색이라고 할지라도  2/3반대 획득은 힘들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AP가 전하는 비공식적인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  만일 공식집계 역시 AP가 보도한 결과로 드러나게 된다면   이번 국민투표에서 수니파가 분전을 한 셈이지만   역시 니나와 州 의  한계를 못 넘게 되는 것이지요.  제 개인적으로 바로 이것때문에 니나와 州 를 별도로 다루면서까지 주목을 했던 것인데..  일단  AP가 전하는  니나와州 속보는 부시가 기뻐할 내용이군요.^^  계속 이런 식으로 상황이 굳어진다면   이제 수니파로서는 다이얄라州 의 결과에 희망을 거는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10/16-21:25]-

 

"The constitution seeks security and stability in our country. This is what we want."

 

 무명인 : 로이터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역시 살라딘州의 반대표가 70%라는 소식, 99%가 반대표를 던졌다는 알 안바르州  지역선거관리 당국자의 말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알 안바르州의 결과는 예상대로입니다만   좀 심하군요.^^   역시 로이터가 전하는 내용입니다만   다이얄라州 수니파 인구비율이 약 40%라고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2/3반대가 구조적으로 힘겹다는 뜻입니다.   즉 AP와 로이터의 내용을 종합해 본다면   수니파 빅3 중 알 안바르州 와 살라딘 州는  예상된 결과대로 나왔으나   지역선거관리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니나와州의 경우 오히려 과반수를 뛰어 넘는 찬성표가 나온 상황이기에  수니파가 비토권을 행사할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사라져 가고 있다 는  조심스러운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로이터는 다음과 같이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적고 있습니다.   "the possibility of a Sunni minority veto receded."   상황이 이렇게 정리된다면   돌발변수가 없는 한  정리가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의  분위기대로하면 부시로서는 가장 중요한 한 고비를 넘긴 셈입니다.^^    "congratulation,  Mr. Bush"    이제 저로서는 일단 속보를 잠시 중단하였다가   공식집계된  최종발표가 나오게 되면   그때  다시 말씀드리면서  이라크 속보를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10-16-22:31]-

 

"I do not support it or reject it. I'm not sure of it. I cannot give my opinion unless its image is cleared."

 

 무명인: 10월 17일 이라크 국민투표 속보입니다.   이제 투표결과가 하나 둘씩 정리되어 보도가 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역시 지역선거관리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AP쪽 보도가 순발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니나와 에서는 419,804표들중 찬성 78%, 반대 21%, 무효 1% 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솔직히 니나와가 수니파 빅3중 하나로 분류됨에 비한다면   수니파로서는 너무 허무한 결과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쿠르쪽의 단결이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다이얄라州의 결과는 예상대로 400,000표들중 찬성 70%, 반대 20%, 무효 10%로 나타났더군요.   나머지 내용들은   이미 어제 적었던 속보들과  대동소이한 내용들이기에 생략하렵니다.    어차피 수니파 빅3중   니나와州의 향방이 변수였습니다.   결국 니나와州가 쓰러짐으로 인하여   수니파의 노력들은 좌절의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다만 니나와의 결과는 수니파 빅3로 불리기에는  너무나 허무한 결과 였던 것 같습니다. -[10/17-10:56]-

 

"It is better if the referendum is postponed so Iraqis can vote when they feel safe. Voting comes from the heart of Iraqi citizens."

 

무명인: 제가 예상으로 뽑아서  인권연대 가족들께  소개해 드렸었던 니나와州의 추정유권자수가 1,122,365 명 이었습니다만..   이번에 419,804표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한다면    결국  니나와州의 투표율은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투표직후 외신의 보도들과는 달리 대략 50%에 못미치는 듯 합니다.   현재 외신이 보도하는 내용에 따르면    비록 투표율이 저조했다고는 하나  97%의 반대를 보여준 알 안바르州...  또한 살라딘州의 투표율이 어제보다 10%오른 90%,   다이얄라州의 투표율이 57% 라는 사실을 감안했을때..   결국 니나와州의 투표율은 기대이하였다 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군요.    사실상 이것이 수니파의 기대를 허무는 결과로 나타난듯 합니다.   특히 쿠르드 민족의 단결력은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수니파의 참여도가 떨어질수록   그 차이는 배이상의 의미로 드러나게 됩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제 상황정리가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라크 이슬람당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수니파가 보여준 분전은 놀라웠다고 평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10/17-11:08]-

 

"I am satisfied with the constitution. We have felt comfortable with all the points we have read and heard about."

 

 무명인: 다만 후세인이 물러난 이후 수니파는 내부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수니파 전체를 영도할수 있는 세력을 지니고 있지 못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점은 미국과 반대세력들이 수니파를 분열시키는데 있어서  늘 커다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국민투표에서도 비록 분전은 했으되 결국 그 한계를 넘지는 못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니나와州의 결과는   결국 민족간 응집력이 판가름하는 것이기에    일단 현재 외신들의 보도속에 나타난  니나와州의 결과는 수니파의 완패로 드러난 것일 뿐이라고 적고 싶네요.    결국 이번 국민투표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예상했었던  그대로 니나와州,   정확히는   인구의 절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모술지역의 투표였다고 적고 싶습니다.    현재 수니파로서는 국민투표의 결과가  상당히 허무한 결과일 것입니다.   목표의식이 상실될수록   이를 바로 잡아주는 지도자가 필요한 법인데   유감스러운 것은 수니파에게는  그러한 카리스마를 갖춘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고만고만한 수준의 리더들만이   여기저기에서 목소리를 내기에   그러한 점이 계속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0/17-11:22]-

 

 

 무명인 : 이제 저 역시도 국민투표와 관련한 속보를   이 정도로 마감하겠습니다.   부시정부로서는  앞으로도   이라크에서 넘어야할 험난한 고비가 많지만   가장 험난한 고비 하나를 넘긴 셈입니다.   비록 가장 난해한 문제들중  하나인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과 같은 문제들을  계속 뒤로 떠넘기면서   지금껏 근근히 버텨온 셈이지만..  헌법초안 국민투표와같은 관문은   뒤로 떠넘길수도 없는   필수적인 의무방어전과 같은 성격이기에  그 자체의 의미는 무척 커다란 의미를 지니는 것이지요.    그러나 16일기준 미군전사자가 1,976명이라는 소식은 부시로서는 괴로운 뉴스일 것입니다.^^   짐작하시겠습니다만 수니파가 투표결과에 수긍할리도 없을 것이기에..  만일 엎친데 덮친격으로 쿠르드 쪽에서   키르쿠크 문제가 걸린 안보리 결의안 58조의 이행을  이라크 정부 출범이전에 이슈화시키려 한다면, 국민투표이상의 파장이 오게 될것입니다.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그 이전에 제가 좀 쉬어야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집중하여 다루고 나면   엄청나게 피곤해 지더군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7-11:55]-

 


 


 

 



무명인: 보다 쉬운 설명을 드리고자  중간중간 한 두 문장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10/15-11:37]-

무명인: 잠시 재미삼아서 바그다드 지역의 수니파 인구를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비록 글은 좀더 길어졌고   대략적으로 엉성하게 뽑아본 내용들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허접한 내용이나마  이라크 문제를 이해하심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0/15-12:41]-

무명인: 살라딘 주와 알 안바르 주의 수니파 인구비율 가중치를 오차를 감안하여 80%에서 70%로 낮추어 다시 계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니나와 주는 10% 다운시키려다 60%그대로 적용을 하였습니다.   그래야만 우세지역이 될테니까요.    제 개인적으로 평소 바그다드 지역을 수니파 우세지역으로 거론을 안 하는 이유는   이미 보신 것처럼 바그다드의 인구규모가 워낙 크기에 수니파의 우세를 점치기가 힘들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백중세에서 조금 미달하는 수준이 아닐른지요.   그렇기에 최명길 관련 글속에서는 니나와 주의 향방에 주목을 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역시 투표결과가 나와 보아야만 알겠습니다만   미흡하나마 주먹구구식으로나마 계산해 보았을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이런 허접한 내용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10/15-13:34]-
무명인: 알 안바르州의 경우 수니파 인구가 90%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오차를 염두에 두고서 살라딘州와 더불어   그냥 70%로 가중치를 정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어차피  정확한 비율이 자료로 공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의미가 없을 뿐아니라,   가급적 바그다드 지역의 수니파 인구를   대략적이나마   '최대한의 수치'로 추산해 보자는 시도였었기에  오차를  최대한 감안한  이러한 가중치를 설정하였습니다.    덕분에 그 결과로 나온 바그다드의 수니파 인구수는  대략 '최대치'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바그다드 지역의 최종수치에서 주변부로 흩어지는  수니파 인구수를 감안하신다면   그 인구규모는  더욱 축소될 것입니다.   이 점  충분한  이해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0/15-16:00]-
무명인: 알 사드르의 투표반대가 알 시스타니의 찬성독려와 상쇄된다고 보았을때, 투표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수니파 자신들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들 스스로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이라크 이슬람당이 이탈을 했건 안했건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수니파 그들의 몫입니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니파 그들 스스로 더욱 단결을 해야만 하는 것이고   만일  이것이 안된다면..   결국 그들은 실패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실패도 수니파 그들의 몫입니다.  알 사드르가  수수방관했기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남을 탓하기이전에   큰 바다를 바라보려는 사람들이 지녀야할 안목입니다.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도전은 항상 따르는 것이기에  그것을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려는 이기심을 버려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글쓴이가 알 사드르만 붙들고 책임을 뒤집어 씌우면서까지  애달캐달 하기에..^^   자못 웃기는 노릇인지라   몇자 적어 보았는데 최초의 의도와는 달리 글이 조금 복잡한 내용으로 길어졌습니다.^^   이 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10/15-16:08]-
 
  0
3500
    N         제목 작성일 조회
122 총선을 앞둔 이라크와 No More Illusions(뉴스위크 한국어판) [12634] 2005-12-05 40992
121 사담의 통역관 사만 압둘 마지드와 유엔무기사찰팀의 스캇 리터 [1935] 2005-11-09 14057
120 이라크 문제를 감추려고만 드는 한국정부의 행태 [1756] 2005-11-06 11271
119 이라크 문제로 바라본 한국사회의 문제 [8076] 2005-10-30 19857
118 미군전사자가 2,000명을 넘어서다. [2717] 2005-10-26 11576
117 이라크주둔 미군전사자 2,000명 카운트다운 [5579] 2005-10-23 30556
116 세가지 이라크 단신(로리 캐롤 석방소식, 뉴스동영상 추가) [3199] 2005-10-20 9841
115 이라크 속보를 마감하면서 한 말씀 [4385] 2005-10-17 33542
114 이라크 국민투표 속보(10.16~10.17) [6205] 2005-10-16 15397
113 에드워드 루트와크의 글 비판과 이라크 속보 [820] 2005-10-14 9394
112 쿠르드의 동향과 이라크 이슬람당의 이탈(완료) [4516] 2005-10-12 30809
111 개정안 철회 소식 및 관련글 업데이트 이야기(사진. 동영상 추가.. [10091] 2005-10-06 28980
110 내전을 각오한 거부권 조항 개정과 최명길식 실리외교 2005-10-05 7925
109 글 업데이트 관련 [1919] 2005-09-29 9397
108 라마디공세와 국방부 국감 그리고 바스라(바스라 관련내용, 사진.. [1856] 2005-09-25 13417
107 이라크주둔 미군전사자 1,900명을 넘어서다.(내용 및 동영상 추가.. [983] 2005-09-21 10253
106 The Rose [2157] 2005-09-12 10915
105 요즈음 코너의 글 내용들을 살피는 중입니다. [1497] 2005-09-04 5162
104 7월 30일의 쪽글과 실시간 속보(08 . 26 ~ 08 . 28) [1030] 2005-08-26 6410
103 한국사회 속에서 이라크 문제를 다룬다는 것 (최종버전) [1507] 2005-08-28 4884
1234567


 


 




 


 



 

 

 

인권연대소개인권연대 교육센터 | 인권피해신고센터자유게시판자료실사진자료실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