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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이 '정권 입맛'에 맞는 적폐청산 TF 위원으로 실명 공개한 5명은? (조선일보, 2017. 11. 3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12-04 01:37
조회
108

  -'정우택, 한인섭·송현석·장유식·박경서·오창익' 5명 지목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주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0일 정부의 적폐청산 TF와 관련해 “정권 입맛에 맞는 116명 TF 위원을 선정했고, 우리가 파악한 편파적 인사 15명이 이 안에 들어 있다” 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TF 소속 인물 중 특징적이라고 판단한 5명의 실명과 활동 내용도 직접 거론했다.


   그는 법무검찰개혁위원장인 한인섭 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장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과 막역한 사이일 뿐 아니라 조 수석의 멘토” 라고 했고, 송현석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에 대해선 “불법 이적단체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 남한 사회를 미 제국주의 식민지로 규정하고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했다” 고 했다.


   또 “장유식 참여연대 소장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다” “박경서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국보법 폐지를 주장했고 세계교회협의회 국장을 역임해 방북을 26번 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밀양송전탑, 백남기 농민, 용산 참사 등 이슈에 주동적 인물로 활동했다”고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검 240명 검사 중 40%가 20건 넘는 (적폐청산) 사건에 투입됐다” 며 “이는 전례가 없다. 강압수사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어 “마녀사냥식 망신주기식 여론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이는 보복 수사의 의미를 강하게 띄는 것”이라며  “우리가 정말 적폐청산을 한다면 시스템 개혁이나 제도개선을 해야 하는데, 표적 보복수사를 통해서 사람을 구속시키는 것을 적폐청산(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고 했다.


   최연진 기자 n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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