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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12.26-12.3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00
조회
253

○  월요일(26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농민 사망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무국장이 오마이뉴스와 코리아포커스에 기고를 하였다. 오마이뉴스에는 시위대의 시위방법 문제에 대한 일각의 편파적 시각과 허준영 경찰청장의 면책론에 대한 일종의 반박글을 기고하였고, 코리아포커스에는 경찰폭력 재발 방지대책을 주제로 글을 게재하였다.


저녁 7시 5분에 CBS-R [시사자키]와 농민사망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조사결과에 대하여 전화 인터뷰를 하였다. 인권위는 지난 여의도 농민시위와 관련하여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 제출한 진정건을 조사한 결과 시위 진압과정에서 경찰의 과잉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고 전용철 씨와 홍덕표 씨의 사망원인이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권위는 해당 부대를 특정하여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경찰청장에게 서울지방경찰청장 및 서울지방경찰청차장, 경비부장을 경고하고, 서울청 기동단장을 징계하며, 지휘책임자 및 실제 가혹행위를 행한 부대원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조사하여 불법행위의 정도에 따라 징계할 것을 권고하였다.


허창영 간사가 육아 휴가에서 업무로 복귀하였다.


○  화요일(27일)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회원들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으로 제83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KBS-TV, MBC-TV [뉴스]와 집회.시위에서의 경찰폭력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  수요일(28일)


오전 11시 KBS-1R [박인규의 집중 인터뷰]에 사무국장이 출연하여, 한 해 동안의 인권상황을 점검하였다. 인터뷰에서 사무국장은 ‘인권적 측면에서의 급격한 개선이나 특이한 후퇴는 없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 권리의 측면에서는 정권이나 일반 시민사회차원에서의 큰 관심과 실천이 모아지지 못했다’라고 지적하였다. 인터뷰 전문은 인권연대 홈페이지나 프레시안(www.pressian.com)에서 볼 수가 있다.


오후 2시 45분에 강릉 KBS-R과 전화 인터뷰를 하고, 저녁 7시에 교육장에서 인권연대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송년회에는 운영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을 하였고, 1년 동안의 인권연대 사업을 자유롭게 평가하는 대화의 시간과 식사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웹진 [사람소리] 93호를 제작 발송하였다. 이번 호에는 2005년 인권연대 활동을 총정리하는 기획의 세 번째 순서로 각종 민원업무 및 군 관련 인권실천활동, 화요캠페인을 비롯한 국내외의 연대활동을 정리하였고, 회원들에 대한 연간 활동 보고 및 송년 인사글을 게재하였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를 현장 답사하고 온 이운희 간사의 답사 기행문이 실려 있다. 이운희 간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여성재단이 마련한 ‘쉼프로젝트’를 통해서 여성 활동가(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활동가) 5명과 함께 오키나와를 답사하며, 미군기지 반환운동을 벌이는 현지 활동가와 단체들을 방문하였다.


○  목요일(29일)


점심 때 한겨레 신문사를 방문하여 이재성 운영위원과 안수찬 운영위원을 방문하고, 인권연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하장 발송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  금요일(30일)


오전에 사무실을 청소하고 인권연대 종무식을 조촐하게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