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보고

home > 활동소식 > 주간활동보고

인권연대 주간활동(05.11.21-11.27)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58
조회
245

○  월요일(21일)


주간 사무국 회의를 후원의 밤 점검 회의를 겸해서 진행하고,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지역 주간지 기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  화요일(22일)


점심 때 제78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다. 가수 이지상(인권연대 운영위원) 님의 진행으로 전개된 이번 후원의 밤에서는 인권연대 홈페이지에서 평화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명인의 영상 평화메시지로 시작하고 김현성, 백창우, 프리다칼로 등의 가수들의 공연과 개그맨 노정렬 씨의 개그 코너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고 박종철 열사의 부친인 박정기 님과 박경서 한국인권대사, 시사평론가 정범구 님 등의 격려 말씀으로 꾸려졌다.


저녁에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수요일(23일)


이지상 운영위원의 성공회대 강좌 [노래로 보는 한국사회]에서 사무국장이 인권특강을 하였다.



○  목요일(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경찰개혁연속정책토론회의 마지막 토론(6차)을 진행하였다. 인권연대가 시민의신문사와 공동주최하고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실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토론회를 총정리하고 경찰의 미래지향적 개혁 과제를 점검하기 위하여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경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고, 오전 오후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찰의 과거를 점검하는 1부 토론회는 김희수 코리아포커스 대표(인권연대 운영위원)의 사회로 건국대 한상희 법대 교수(인권연대 교육위원)가 ‘올바른 경찰의 과거 청산 - 청산해야 할 과거기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상균 천안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장유식 변호사(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전준형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집행위원장, 정원 변호사(인권연대 운영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최응렬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토론회에서는 안재경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이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이 경찰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문성호 한국자치경찰연구소 소장이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참여와 민주적 통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강국진 시민의 신문 기자, 김명연 민주주의법학연구회원, 심상돈 국가인권위 인권침해조사1과장,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허창영 인권연대 간사가 참여하였다.


1부 행사에 앞서서는 박경서 인권대사와 이형모 시민의신문 사장, 홍미영 의원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6차 토론회의 발제문과 토론문은 인권연대 홈페이지의 ‘정책자료실’ 코너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제3기 인권학교 마지막 강좌가 참여연대 박원석 국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감시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는 데이터 감시, 전자기기를 동원한 직접 감시, 인터넷 감시 등 정보화 사회의 또 다른 이면을 구성하는 ‘감시사회’의 구체적인 현실을 짚어보고, 프라이버시권의 개념과 정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  금요일(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춘천에서 강원도 경찰청 소속 신임 순경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오후 7시 30분부터 [조효제의 인권교실] 첫 강의를 진행하였다. 인권연대 교육센터의 ‘인권심화과정’으로 기획된 이번 인권강좌는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가 매주 금요일 총 3번에 걸쳐 진행한다. 첫 강의는 ‘천부인권론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인권의 기원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2월 2일에는 인권과 진보의 관계를 돌아보는 ‘인권의 이념을 다시 생각한다’, 마지막 강의인 12월 9일에는 ‘국가와 시민사회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인권의 역학을 다루게 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각각의 강좌에 대해 개별적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토요일(26일)


제3기 인권학교 수강생들과 함께 남영동 대공분실 터를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3기 인권학교의 종강식도 진행됐으며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강의평가를 진행하고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7주에 걸쳐 진행된 3기 인권학교는 총16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마무리되었다.



○  일요일(27일)


오전 11시 오류동 성당 교중미사에서 ‘그리스도인과 인권’을 주제로 대림특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