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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08.16-08.21)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51
조회
269

○  월요일(15일)


광복절 휴무


○  화요일(16일)


주간 사무국회의를 하고, 김영미 운영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4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뒤에 김희수 운영위원이 일하는 코리아포커스를 방문하였다.


월간 [인권연대] 편집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자원봉사자인 박민수 고려대 학생과 함께 발송작업을 부분 진행하였다.


○  수요일(17일)


월간 [인권연대] 발송 작업을 마무리하고, 주간 [사람소리]를 편집/발송하였다. 이번 [사람소리]에는 8.15 북측방문단과 관련하여 홍승권 운영위원의 칼럼이 실렸으며, 남영동 보안분실에 대한 시민의신문 강국진 기자의 방문기, 비전향 장기수 양희철 선생과의 인터뷰, 새로 연재를 시작한 서정민갑씨의 글 등으로 구성됐다.


오후에 2002년 서울구치소에서 숨진 조순원씨의 형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저녁에 인권연대교육장에서 류상태 목사의 두 번째 강연이 진행됐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대표 이종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류상태 목사는 이날까지 2차례의 강연을 마쳤으며, 다음달 6일에는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문화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  목요일(18일)


오전에 각종 현안에 대한 사무국 점검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유명 농구선수의 팬클럽 여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의 아버지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그간의 경과와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유명프로농구선수 청소년 성폭력사건 진상규명 원주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서영희)는 지난 8월 9일 원주지청에서 무혐의 처리한 것에 반발하여 서울고법에 항고한 상태이다. 특히 ‘대책위’는 수사과정에서의 2차 인권침해 문제에 대하여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에서는 마네킹이나 대역 등의 사용없이 본인들이 직접 현장검증을 한 것에 더하여,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적 발언 등이 문제되어 2차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오후 2시에 ‘남영동 인권센터’(가칭)에서 열린 경찰청 인권보호준칙 규정 검토 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


○  금요일(19일)


점심 때 김영미 운영위원과 이부덕 교육위원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교사인권강좌에 대한 조촐한 평가논의를 하였다. 이어 향후 인권연대의 교육사업 전개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화요캠페인 진행을 위한 새로운 피켓 제작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오후 3시에 남영동 보안분실터와 관련하여 남영동에서 열리는 경찰청 3개 위원회 연석회의(인권수호위, 과거사위, 시민감사위)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명진(스님, 시민감사위), 박경서(인권대사, 인권수호위), 오완호(한국인권행동 사무총장, 인권수호위), 오창익(사무국장, 인권수호위), 이상기(기자협회장, 과거사위), 이종수(한성대 교수, 과거사위), 함세웅(신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시민감사위)님 등이 참석하였다.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한양대 영자신문과 전화인터뷰를 하고, 저녁에 다함께의 주최로 고려대에서 열리는 여름진보포럼 ‘전쟁과 변혁의 시대’에서 사무국장이 “노무현 정권하의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전쟁, 신자유주의,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