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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05.16-05.22)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44
조회
492

○ 월요일(16일)


오전에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지난 주에 이어 오후 4시 30분에 경찰청에서 수사권 조정위 보고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에 대한 검찰과 경찰 측의 의견 차가 커서, 검찰과 경찰을 제외한 외부 위원(김일수, 정웅석, 오창익)만으로 다시 회의를 개최하여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월간 [인권연대] 5월호 편집과 발송 작업을 진행했다.


○ 화요일(17일)


모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인권학교에서 경찰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오후 2시 30분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테러방지법 관련 워크샵을 공동 주최했다. '테러방지법과 국가정보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건국대 이계수 교수, 아주대 오동석 교수, 송호창 변호사, 장유식 변호사가 테러방지법의 입법 배경 및 국정원 개혁과제 등에 대하여 발제를 하였다.


오후 5시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정우탁 교육팀장과 송종진 씨가 김녕 운영위원과 함께 사무실을 방문하여, ‘교사를 위한 인권교육’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맞춤형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기획중인 ‘교사를 위한 인권교육’은 교사들의 인권친화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권전문강좌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김녕 운영위원의 강의로 2기 인권학교 제6강이 개최됐다.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 사회 인권교육의 현황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가정과 학교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인권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 수요일(18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제1차 경찰개혁 연속 정책토론회 [남북화해 시대 보안경찰의 역할과 방향]을 시민의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보안경찰과 관련해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김희수 운영위원의 사회로 임준태(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이호영씨(건국대 대학원생)의 발제와 장경욱 운영위원과 설동본(시민의신문 취재부장) 등 7명의 지정 토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다수의 보안 분야 경찰관들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저녁에는 월간 [인권연대] 발송 작업을 마무리하고, 주간 [사람소리] 편집과 발송 작업도 진행했다.


○ 목요일(19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민변 주최로 개최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조 국 서울대 법대 교수의 발제에 사무국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는데, 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경간의 첨예한 이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저녁 7시 30분에는 [이슬람 강좌] 제2강이 한국외대 중동문제연구소 유왕종 연구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중동의 미래’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이라크 전쟁의 발발 배경에 대한 국제정치적 분석을 통해, 향후 중동 지역의 '민주화' 움직임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됐다.  


○ 금요일(20일)


오후 6시에, 지난 월요일에 이어 수사권조정 보고서팀 회의를 고려대 김일수 교수 연구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일수 교수가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다른 두 명의 위원이 검토한 후, 그 결과를 25일에 논의하기로 하였다.


○ 토요일(21일)


저녁에 정범구 박사를 만나, 인권교육 전문화를 위한 인권연대 교육센터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일요일(22일)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퀴어축제 준비위원회 2차 모임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