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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06.27-07.03)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48
조회
262

월요일(27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전 11시 40분에 사무국장이 경찰청을 방문하여 ‘남영동’ 문제와 관련하여 허준영 경찰청장을 면담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오후에 KBS-2TV [시사투나잇]과 군인권 문제에 대하여 인터뷰(28일 방영)를 했고, KBS-TV [추적 60분]과도 같은 주제로 인터뷰(29일 방영)를 하였다.


저녁 7시에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리는 ‘다산인권재단’ 창립 기념식에 이운희, 최철규 간사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화요일(28일)


오전 05시 40분에 KBS-1R [뉴스와이드]와 군인권 문제에 대한 전화인터뷰를 했고, 오전에 KBS-2TV [세상의 아침]과 같은 주제의 인터뷰(29일 방영)를 하였다.


점심 때 광화문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제 58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저녁에 사무국장이 부천시 상동성당으로 호인수 신부를 방문하였다.


이날 PD 연합회보에 ‘군참사에 대한 방송의 보도’를 비평하는 원고를 발송하고, 전날 익명의 제보로 받은 군내 인권유린 사진을 연합뉴스 기자에게 전달하였다.


수요일(2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의신문과 함께 2차 경찰개혁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김희수 인권연대 운영위원의 사회로, ‘인권친화적인 경찰 수사를 위하여 - 검.경 수사권조정 논의와 사법개혁추진위원회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보학 경희대 법대 교수와 하태훈 고려대 법대 교수가 각각 ‘검찰.경찰의 수사권 조정은 시대적 요구’, ‘공판중심주의 확립을 위한 형소법개정안과 수사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토론자로는 이병래 변호사와 한상희 건국대 교수, 황운하 경찰청 수사권조정팀장, 이명규(한나라당), 임종인(열린우리당), 이영순(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참여하였다.


오후 2시에 홍미영 의원이 ‘형사소송법’ 입법 발의에 맞춰 진행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오후 2시 30분부터 CBS-R [이슈와 사람]과 군인권 문제에 대한 전화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합뉴스에 전달된 군내 인권유린 사진들이 기사화됨에 따라 많은 시민과 기자들로부터 문의전화를 받았고, 저녁 MBC-TV [뉴스테스크]의 톱뉴스로 다뤄지기도 하였다. 이에 인권연대 사무국은 인권 유린에 대한 문제제기라는 당초 의도와는 달리, 단순히 ‘알몸’에 대한 선정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는 판단에 따라 유감의 뜻을 밝히는 글을 인권연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목요일(30일)


오전 9시부터 점심 때까지 강릉에서 강원도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 AP 연합통신과, 오후 5시 40분에 전북 CBS-R과 군인권 문제에 대한 전화인터뷰를 했다.


금요일(7월 1일)


오전 11시 성공회성당에서 [‘남영동 보안분실을 국민에게!’ 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강국진(시민의신문), 공태윤(민노당 대협), 김찬훈(박종철기념사업회), 김한승(성공회), 오창익(인권연대), 허창영(인권연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7월 18일 [‘남영동 보안분실을 국민에게!’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프레스센터에서 갖기로 하였고, 이때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오후에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직원이 방문하였고, MBC-TV [생방송 토요일에]와 군인권 문제 대한 인터뷰(2일 방영), KBS-2TV [8시 뉴스]와 한국인권현황에 대한 인터뷰(4일 방영 예정)를 했다.


토요일(2일)


인권연대 창립 6주년을 맞아 참석 가능한 회원들과 함께 우이동에서 조촐한 등반모임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서상덕 운영위원과 홍승권 운영위원, 사무국 식구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고, 인권연대 회원인 국가인권위 홍세현 과장이 참여하였다.


일요일(3일)


오후 1시부터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동성애자인권연대와 성소수자인권상담센터가 주최하는 ‘2005년 성소수자 전문 상담원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