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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11.28-12.04)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58
조회
261

○  월요일(28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고 전용철 열사 빈소인 서울대병원 영안실을 방문하여 조문을 하였다.


○  화요일(29일)


점심 때 제 79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경찰청 인권수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10 평택 평화대행진과 여의도 농민시위 때 과잉 진압을 지휘한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이종우 경무관을 출석시켜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이종우 경무관이 경찰병원에 입원하여 출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연기되었다. 인권수호위원회에서는 이 경무관에 대해 징계권고를 하기로 했고, 경찰의 집회관리에 대해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하였다.


저녁에 유네스코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에 앰네스티 인터네셔널에서도 활동한 바 있는 피에르 샤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이 ‘지금의 세계가 전쟁이 막 끝난 다음인 1945년에 우리 선배들이 바랐던 그런 세계는 아니라면서 전쟁과 테러, 가난 문제에 있어서 ‘결백한(죄없는) 방관자’는 결코 없다‘며 투쟁을 촉구하는 등의 연설을 하였다.



○  수요일(30일)


강원도 경찰청 소속 신입 경찰관들에 대한 인권교육을 강릉에서 진행하였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월간 [인권연대] 회원탐방을 위해 전에 CBS에서 일했고, 지금은 KBS에서 일하고 있는 방송 비정규직 작가 김지연 회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목요일(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한겨레와 프레시안 신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저녁 6시 30분에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후원의 밤에 참석했고, 7시에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나눔문화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금요일(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폭처법)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인권연대와 시민의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대구대 경찰행정학과의 박기석 교수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의 개정론과 폐지론”을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김유진 판사(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서순성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심희기 교수(연세대 법학부), 오창익 사무국장, 이규문 경정(경찰청 수사국 폭력계장), 이호중 교수(한국외대 법대)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홍미영 의원은 이번 공청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폭처법 폐지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는 조효제의 인권교실 제 2강이 진행되었다. ‘인권과 진보-인권의 이념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 조 교수는 인권의 역사를 통틀어 인권에 대하여 사회적․학문적 이슈가 된 쟁점들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중심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  토요일(3일)


녹색연합 산악회원모임인 ‘녹색친구들’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일요일(4일)


한국천주교회가 정한 '인권주일'을 맞아 서울 서교동 성당에서 인권특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