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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06.20-06.2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47
조회
288

○ 월요일(20일)


주간 사무국 회의,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전방 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참사와 관련하여 CBS-R [시사자키] 등의 언론매체와 군 인권을 주제로 인터뷰하였다.


○ 화요일(21일)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들과 함께 제57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총기난사 참사에 대하여 SBS-TV [뉴스]와 MBN-TV(매일경제 TV)와 전화인터뷰를 하였다.
가수 홍순관씨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 시민의신문, 성공회 등과 함께 하는 ‘남영동 보안분실을 국민에게’ 캠페인에 함께 하기로 하였다.
시민의신문 강국진 기자와 함께 6월 29일(수)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차 경찰개혁연속토론회 준비와 관련한 협의를 하였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7강에 걸쳐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진행된 기획강좌 ‘이슬람 세계의 이해’ 자료집을 제작하였다. 이번 자료집에는 이슬람 문화권의 역사와 정치, 문화 등을 총체적으로 정리한 이번 강좌의 강의록 전편이 수록돼 있다.


○ 수요일(22일)


캠페인 ‘남영동 보안분실을 국민에게’의 홈페이지를 마련하였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열린 [지문날인 제도 합헌 결정에 대한 비판적 토론회]에 참석했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지문날인반대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주대 오동석 교수가 ‘헌법재판소 선고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지난 1999년 당시 헌법소원당사자였던 홍석만씨와 사무국장이 토론을 하였다.
저녁에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채윤 부대표의 강의로 제32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했다. 동성애의 기준에서 이성애(주의) 및 이성애주의자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한 이번 강의에서 한채윤씨는 성적 정체성의 측면에서 ‘정상’이 갖는 사회적 함의와 고정관념을 파헤치고, 다수의 시각으로 바라 본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관심과 차이의 존중을 뛰어넘어, ‘인간’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주간 웹진 [사람소리] 67호를 ‘김선일씨 1주기’ 특집으로 편집, 발송했다.


○ 목요일(23일)


점심 때 사무국 전원이 김희수 운영위원이 창간 준비 중인 인터넷 매체 ‘코리아 포커스’ 사무실(광화문)을 방문하였다. 이어 성공회 성당에서 김대원 운영위원과 함께 ‘남영동 보안분실을 국민에게’ 캠페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저녁에 이슬람 강좌 7강을 최진영 한국외국어대 연구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 기획강좌 [이슬람 세계의 이해] 마지막 강좌인 이번 강좌에서 최 교수는 미국의 ‘확대중동구상’과 유럽연합의 ‘굿 거버넌스 구상’을 중심으로 중동민주화의 전제와 방안을 점검하였다.
YTN과 강원도 경찰청 307 전경대 알몸 사진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 금요일(24일)


전경대의 알몸 사진 사건과 관련하여 KBS-TV, SBS-TV, YTN-TV, 국민일보 등과 인터뷰를 했다.
오후 5시부터 참여연대 강당에서 각 지역의 참여연대와 비슷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의 워크샵에 참석하여 ‘자치경찰제의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다.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에서 군 인권 문제에 대한 토론회 공동주최를 제안해옴에 따라 인권연대에서 기획을 담당하며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군내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7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북대 송기춘 교수와 아주대 오동석 교수가 각각 ‘병영문화’와 ‘병영시설’을 주제로 발제를 하게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이종수씨) 주최 대중음악강좌가 진행됐다.


○ 토요일(25일)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 ‘정기인권포럼’을 진행하기 위해 교육장을 대관하였다.


○ 일요일(26일)


오후 3시부터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동성애자인권연대가 주최하는 ‘성소수자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대학로에서 열린 김선일씨 1주기 추도 집회에 사무국 전원과 장경욱 운영위원 등 회원 7명 등이 참석했다.
MBC-TV [아주특별한 아침]과 군인권 문제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