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보고

home > 활동소식 > 주간활동보고

인권연대 주간활동(05.12.19-12.25)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59
조회
248

○  월요일(19일)


주간 사무국회의를 진행하고, 주간 업무보고와 12월 운영위 결과 보고를 하였다.


인권연대 인턴 모집 홍보 작업을 진행하였다. 홍보는 각 대학 취업정보과 등에 인턴 모집을 위한 홍보 요청 메일을 발송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1월중 면접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은 2006년 1월 9일부터 약 한달 간 상근활동가와 동일하게 활동을 하게 된다.


내년도 1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총 12강의 강좌와 이슬람 사원 현장 답사로 진행될 이슬람 강좌에 대한 온라인 홍보 작업을 진행하였다.


○  화요일(20일)


점심 때 제82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회원들과 인권연대 자원활동가 최명진 씨, 국방부 과거사위 조사관 조영민 씨,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국민대 학생 등이 참석하여 팔레스타인 지역의 평화와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저녁 6시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은 2005년에 진행된 연구과제를 검토하고 2007년 진행될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으며, 사무국장이 연구과제심의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  수요일(21일)


이운희 간사가 5박 6일간의 일본 오키나와 방문 출장에서 복귀하였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의 여성평화활동가들과 함께 한 이번 방문에서는 오키나와내 미군기지 추방운동을 벌이는 단체들을 방문하고, 현지 연대투쟁을 전개하였다.


주간 [사람소리] 92호를 발송하였다. 이번 호에는 현재 야당의 장기 장외투쟁과 다수 사학재단의 반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학법 개정에 대한 이재상 운영위원의 칼럼과 인권연대의 2005년 활동을 정리하는 연재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년간 활발하게 진행된 인권교육 활동에 대한 정리 기사 등이 실려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민의신문사에서 2005년 한국의 인권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전망하는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건국대 한상희 교수와 사무국장이 진행하였다.


○  목요일(22일)


오후 2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협력사업 심사위원회 평가 모임에 참석하였다. 인권위는 현재 협력사업과 시민실천사업으로 이원화된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통합하여 시행한다고 하였다. 2005년 사업 결과를 점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히 항공료나 체제비를 지원하는 형식적 사업은 지양하고, 사회적 파장이 있는 사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며, 작은 단체, 가난한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의 개선 과제를 논의하였다.


저녁 7시 20분부터 9시까지 KBS-R [열린토론]에 출연하여 음주운전 가중 처벌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현재 정부는 법무부와 경찰청 등과 협의해 고의성이나 사고 위험성, 습관성 등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운전 치사죄에 대한 처벌을 현행 2년 이하 징역에서 1년 이상 징역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06년까지 형법 개정 등 준비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현실성 없는 대책이며, 단순히 중형주의에 입각한 과잉입법으로 인권침해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금요일(23일)


오후 2시 35분부터 10분 동안 CBS-R [이슈와 사람]과 최근 경찰의 집회시위 대응 업무 논란에서 핵심인 ‘전.의경 문제’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하였다. 


사무국에서 작업을 진행했던 연하장을 발송하고, 전에 천주교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활동했던 활동가들이 주최가 되어 만드는 청주 인권콘서트에 참석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이지상 운영위원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