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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5.04.18-04.24)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5:41
조회
336

○ 월요일(18일)


주간 사무국 회의,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대검에서 열린 제 14차 검.경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에 열린 공청회를 평가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는데, 5월 2일 최종 회의를 열어 ‘콘클라베’식으로 마지막 조정 회의를 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하였다. 


저녁 6시에는 시민의신문 회의실에서 인권연대와 시민의신문이 공동주최하는 [기자들을 위한 인권강좌] 제2강을 개최했다. ‘언론과 인권’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시민의신문 기자와 일반 시민, 그리고 사무국에서 이운희, 최철규 간사가 참여했다. 다음 주에 예정된 제3강 ‘형사사법절차와 인권’(강사: 김희수 변호사/인권연대 운영위원)은 시민의신문 기자 및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5월 2일(월) 시민의신문 월례회의 시간으로 옮겨졌다.  


○ 화요일(19일)


제48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사권조정위원회에 검찰 추천의 시민단체 몫으로 참여하는 서경석 목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수사권 조정 작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협의했다. 


오후에 사회봉사 과목을 진행하고 있는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에서 단체탐방을 진행했다. 허창영 간사가 소개를 맡았으며, 사회봉사 과목과 학생 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저녁 7시 30분에는 노동사목회관에서 인권학교 제2강이 건국대 한상희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인권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권학교 이후에는 성균관대 앞에서 열린 ‘과거청산범국민위’ 주최의 하루주점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국가인권위 ‘단체 협력사업’과 관련한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가인권위에서는 다음 주까지 신청서 심의를 마친 후, 보조금 1차분을 지불하기로 하였다. 


○ 수요일(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경찰청 2005년 인권연수 2기 강좌에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이 후 김대원 운영위원을 방문하였다.


주간 ‘사람소리’를 편집 및 발송했다.


○ 목요일(2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경찰대에서 전국 경찰관 공보과정에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유혜경 경위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4/29-5/1 사이에 진행되는 [인권캠프]에 대한 실무회의를 했다.


정치권이 과거청산법을 4월 처리키로 한 것에 대해 [인권단체연석회의] 차원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정보통신부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기업과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3천 6백 명의 지문정보와 2천20명의 얼굴 형상 정보 DB를 구축한 것과 관련해 16개 인권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가 난민인정 신청을 한 9명의 버마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해 난민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들 중 5명에 대해 5일 이내에 출국할 것을 명령한 것에 대해 12개 인권사회단체가 모여 이의 철회와 난민 인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권연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 금요일(22일)


오후 2시에 서울미고 이사회에 참석했다.


오후에 이지상 운영위원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권캠프’ 및 ‘후원의 날 행사’ 준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의하였다.  


○ 일요일(24일)


사무국과 교육장의 창호 공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