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교정․교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 평화인문학 사례를 중심으로"

[2013년 평화인문학 토론회]

"교정·교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 평화인문학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연대는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교정교육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평화인문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화인문학은 문학, 철학, 예술 등 인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구자들이 교도소에 수용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인문학 과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원구치소, 안양교도소, 남부교도소, 의정부교도소 등 수도권 일대의 교정기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는 모두 100여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550여명의 수용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3년 과정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평화인문학의 경험 축적과 확산을 위한 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