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호] 인권연대 책갈피 3 - 이철수 <작은 것들>

 인권연대가 드리는 세 번째 책갈피는 세계적인 목판화가 이철수 화백의 작품입니다. 인권연대 로고를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인만큼, 바이러스를 넘어 우리의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철수 화백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생명과 성찰 등 삶의 모든 분야에 대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분입니다. 특별히 매일처럼 ‘나뭇잎 편지’라는 작품을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있습니다. <목판화가 이철수의 나뭇잎편지>를 페이스북이나 웹사이트에서 찾으시면 매일처럼 좋은 글과 그림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매일처럼 나뭇잎편지를 읽는 그만큼 생각과 마음이 부쩍 커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