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호] 인권연대 2021년 3월에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3일 ● 대한법무사협회 자문 활동

4일 ● KBS-1R [열린토론] 출연(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등 검찰개혁 관련)

8일 ● 인권연대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

11일 ● [소년보호협회] 이사회 참석

12일 ● 법무부 소년보호혁신위원회 분과 회의 참석

17일 ● 강북자활센터 교육(2회)

20일 ● 한겨레 제33기 정기 주주총회 참석/ 한겨레 이사회 참석

22일 ● 수습기자 교육(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연수)/ 제78차 장발장은행 대출 심사(홍세화 은행장, 한정숙 운영위원, 민갑룡, 서보학, 오창익, 하태훈 대출심사위원 참석, 11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2,072만원 대출하기로. 지금까지 10,225명의 개인, 기관, 교회 등에서 1,258,315,769원(이자 포함)의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이 돈을 바탕으로 모두 941명에게 1,652,30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장발장은행의 모든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합니다.)

24일 ● 강북자활센터 교육(2회)/ 법무부 소년보호혁신위원회 전체 회의 참석

29일 ●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 교육(의경 후반기 교육 참가자)

 여기 보고드리는 것처럼, 3월 한 달을 살았습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일지로 보여드리는 활동내역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 일일이 적을 수 없는 활동들, 여러 가지 종류의 인권상담 활동, 장발장은행 관련 활동과 각종 서류 작업이 많았습니다. 만나야 할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래도 외부 활동이 적은 건 사실입니다. 실천활동이든 교육활동이든 일을 벌이기 어려운 여건 때문입니다. 그래도 재산비례 벌금제(일수벌금제)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도, 의석 수가 충분한데도 왜 제도 도입이 진행되지 않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