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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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호] 인권연대 창립 제20주년 기념 연속 기고 ⑧ - 인권연대, 제2의 인생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 장관
우리의 ‘인권연대’가 창립 제20주년을 맞았습니다. 저는 군에서 해직되었을 때 인권연대 회원이신 염미숙 선생님 소개로 인권연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권연대 운영위원 장경욱 변호사님은 변호인이 되어 군 복직 소송을 맡아주셨습니다. 역시 같은 운영위원인 삼인출판사 홍승권 사장님은 제 책 <여군은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를 출간해주셨고, ‘피우진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를 맡아 복직 투쟁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군에 복직하여 군인으로 명예롭게 전역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인권연대 사무국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최근에는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하는 동안에도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와 [보훈정책자문위원회] 등에 많은 인권연대 식구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창익 국장님은 물론 김양래, 도재형, 성춘일, 양영철, 오항녕, 이재승 위원님 등 인권연대 식구들이 국가보훈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맹활약을 하셨습니다. 제가 국가보훈처를 떠난 이후에도 보훈 혁신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고 계시는 그 열정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이는 모두 오창익 국장님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인권연대 20년을 이끌어 온, 우리 오창익 국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인권연대가 있기에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이 과언은 아닙니다.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권연대와 제2의 인생을 늘 함께하리라는 약속을 드리면서 축하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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